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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영등포청년회의소, 출산물품 및 삼계탕 나눔봉사 실시

  • 등록 2025.07.29 12:19:0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영등포청년회의소(회장 김상현)가 지난 25일, 영광교회(담임목사 남기준)에서 사랑행복 출산물품 및 삼계탕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행사는 서울영등포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청, 영광교회,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울지구청년회의소, 서울영등포JC특우회(회장 김진환)가 후원했다.

 

최호권 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김진환 특우회장, 남진환 목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산을 앞둔 취약계층 임산부 가정에는 꼭 필요한 출산물품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는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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