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주민자치회 (회장 허준영)는 지난 3일 오전 대림1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수세미효소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모범 장학생 5명에게 장학금과 비누꽃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대림1동에서 주관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행사에 동참해 기부금도 전달했다. 허준영 주민자치회장은 "기부릴레이 행사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모범학생들의 모든 꿈이 꼭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말 한마디에도 뼈가 있답니다. 무기가 되지 않도록 말 한마디에 신중해야 해요. 48年生 전화 통화보다는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좋아요. 오해를 줄일 수 있어요! 60年生 감당못 할 일은 애초에 삼가세요. 그 몫이 고스란히 내 몫이 될 수도 있답니다. 72年生 그간 잊고 있었던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 한 통 해보세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84年生 나만의 방법으로 잔꾀를 부리는 것도 좋지만 오늘은 진실하고 솔직한게 좋아요. 96年生 건강한 체력 안에서 바른 생각이 나오는 법이죠. 체력관리에 신경써보길 바라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먼저 바뀌어야 상대방도 바뀐답니다. 내가 먼저 본보기가 되어보세요~! 49年生 오늘은 도망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부딪쳐서 끝장을 보는 것이 더 좋겠어요. 61年生 조언을 해줘도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사람은 나 또한 무시하는게 좋겠습니다. 73年生 인간관계를 잘 가꿔놔야 내게도 좋은 기회가 올거에요. 먼저 베풀어 보세요~! 85年生 간단히 맥주 한 잔도 좋으니 오늘의 스트레스는 오늘 풀고 잠자리에 들어봐요. 97年生 내가 더 불리하답니다. 상대방의 말이 아무리 달콤해도 넘어가지 않아야 해요. 호랑이띠 운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웹예능 "영지전능쇼"는 래퍼 이영지가 오로지 '영지적 시점'으로 예능을 리뷰하는 웹예능으로 오는 5일 공개될 "영지전능쇼" 10회에서는 이영지가 1박 2일 시즌4의 '너 자신을 알라' 특집을 리뷰한다. 최근 '1박 2일 시즌4'의 '너 자신을 알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 특히 배우 김선호가 심리 상담 중 눈물을 쏟아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이영지 역시 본인의 자화상을 직접 그려 전문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예정이라고. 이 날, 이영지는 자화상 안에 명품 브랜드를 새기는 등 파격적인 그림을 그려 제작진과 미술 심리 전문가를 당황시켰다는 한편, 이영지가 직접 그린 자화상을 본 전문가는 '실제 입보다 자화상 속 입술이 작다'며 그 이유와 숨겨진 심리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제1병역판정검사장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병무청 직원 및 방문민원인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대환)가 2020년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서울의지’에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서울의지’는 장애인보장구를 생산하는 첨단보장구 전문기업으로 2017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재선정 됐다. ‘서울 의지’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차별 없이 정규직으로 채용해 높은 임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근로자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12년 이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재선정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장 인증 유효기관은 3년으로 일반용역 적격심사 시 가점부여, 국세청의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대,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장애인 고용촉진유공 정부 포상 추천, 장애인 고용 선진국 해외연수 선발기회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대환 지사장은 “‘서울의지’가 2회 연속 재선정된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서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과 고용 유지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지만,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사태가 악화하자 정부가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비수도권은 일제히 1.5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모든 카페는 포장·배달만, 음식점은 밤 9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에 대해선 집합금지 명령이 확대됐다. 그리고 호텔,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 시설에서 연말, 연시 행사나 파티 등이 모두 금지된다. 국가가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집합을 제한, 금지하는 명령을 하고 강제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문제는 이런 방역 조치는 필연적으로 경제활동 제한으로 이어지게 되고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소득 감소와 소득 단절로 이어진다는 데 있다. 감염병이 확산될 때마다 발동되는 영업 제한조치로 지금 수많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영업 중단과 폐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또한 에어로빅 강사, 스피닝 강사, 문화센터 강사 등 프리랜서들은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고 소득이 단절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2020년 서울시 옥외광고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옥외광고물 전 분야 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다. 고정광고물을 비롯해 현수막‧벽보 등의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 실적 등, 총 3개 분야 10개 항목 22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구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종합 정비 대책을 수립, ▲수거보상제 ▲광고물 365감시반 ▲불법광고물 흔적지우기 사업 등 운영에 힘쓴 결과 광고물 정비‧단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서울시로부터 2021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지원 인센티브와 더불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구는 ‘수거보상제’를 통해 평가기간 동안 200만 장의 벽보와 2만 2천여 장의 현수막을 정비했다. 고정간판 또한 700여 건의 전수조사를 거쳐 170여 건을 정비해 불법광고물 근절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을 실시한 점이 눈에 띈다. 희망일자리 근로자들을 채용해 역 주변 등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만 6천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해냈으며, 코로나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3회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현역병 입영대상자에게도 골고루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신청을 연중 3회로 나누어 접수한다. 7월 29일(1회차), 9월 23일(2회차) 접수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3회차 접수이다. 다음 해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입영 신청 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병무청 앱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후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21년 입영신청)’ 메뉴에서 다음 해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지방병무청마다 접수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본인이 접수 가능한 해당 지방 병무청별 접수 날짜와 시간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들이 본인선택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계획한 본인 일정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입영제도로 병역의무자를 최우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은 지난 11월 25일 ‘좋은이웃들, 또순이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또순이네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은 양평동 소재 또순이네(대표 박옥순)가 배추 700포기와 김장재료 일체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품으로 전달하고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에 나서 700포기의 김장을 마쳤다. 이날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9시부터 배추를 나르고 김장에 참여해 1총242상자(박스당 10kg)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했다. 정진원 회장은 “배추와 김장재료를 후원해주는 또순이네와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주는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11월 25일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0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남선 회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이수형 대림3동장, 회원 20여 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11월 25일 용산구 소재 서울동자아트홀에서 배려와 소통의 공동주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층간소음 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과 대한주택관리사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자치역량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입주자 대표회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등 공동주택 자치기구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 및 해소한 사례를 공모주제로 하여 지난달까지 공모 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제출된 사례는 참여도, 적용가능성, 효과성, 충실성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기준을 토대로 2차에 걸친 평가 과정을 거쳐 관리주체 부문 5개, 자치기구 부문 3개 총 8개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관리주체 부문에서는 삼천주공 4·5단지 아파트(전북 전주시)가 환경부장관상을, 신내중앙하이츠아파트(중랑구)와 동천마을6단지아파트(광주광역시 서구)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자치기구 부문에서는 반포자이아파트 층간소음관리위원회(서초구)가 환경부장관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수능일인 3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당일에는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은 휴무하며, 4일부터 다시 시작해 1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가 12월 11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해 기간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일에는 모든 검사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며 “병역판정검사 통지서를 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병역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검사기간 내 반드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18일, 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주민관계망 형성사업’에 참여해 이웃을 만나고 있는 ‘이웃살피미’ 활동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복지 향상과 이웃 관계를 위해 활동하는 주민들이 쌓여온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등 부정적 감정을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스트레스 컴퍼니’의 이남희 대표가 강사로 함께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 응원하는 조별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나눌 뿐 아니라, 이후 지역에서 주민 관계를 만들고, 이웃을 살피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는 다르거나 같거나 누구나 즐기는 인권축제 ‘나나 인권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나인권페스티벌’은 장애, 문화,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 다르지만 같은 지역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크콘서트와 영화, 공연 등으로 담은 축제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반영해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3일에는 ‘장애 인권의 날’로 일할 권리·의사소통할 권리를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와 인권 영화 상영, 공공 일자리 참여자들의 공연 등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장애인의 인권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어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여, 다양한 의사소통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 수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성평등 인권의 날’로 인권 그림책 낭독극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성평등에 대해 공감하고 ‘성평등 실천다짐’으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다짐을 나눌 예정이다. 더불어, ‘그림책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로 그림책 안에서의 성평등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을 나누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외과 전문의 허경열 박사가 최근 영등포병원 명예원장으로 취임하며, 복강경을 기반으로 한 진료 분야에서의 전문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인사는 복잡성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외과 진료 영역에서 환자 맞춤형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 명예원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외과에서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병동 진료부장, 응급의료센터 실장 등의 임상 책임직을 맡아왔다. 더불어,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다양한 외과적 수술 및 교육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발전시켜 왔다. 복강경 수술 중심의 외과 진료 활동 허경열 명예원장은 복강경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에서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일정 크기의 작은 절개를 통해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방식으로, 환자 상태를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며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복강경 수술은 각 환자의 병력과 증상, 건강 상태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달라지며, 사전에 의료진의 정밀 진단과 충분한 설명 및 동의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에게 한시적 특례로 지급된 육아휴직급여를 뜻하는 ‘아빠 보너스제’ 급여가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27일부터 7월 7일까지 41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아빠 보너스제는 맞돌봄 확산을 위해 부모 중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첫 3개월의 급여를 높게 지급한 제도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한시 운영 기간에 아빠 보너스제를 적용받은 근로자들이 현시점에 남은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4개월 차 이후 급여가 통상임금의 50%(상한 월 120만 원)로 책정돼 일반 육아휴직급여(상한 160만∼200만 원)보다 적다. 이에 노동부는 다른 육아휴직자들과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아빠 보너스제의 급여를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인상했다. 즉, 아빠 보너스제로 육아휴직을 3개월 사용한 근로자가 남은 15개월을 쓰려면 이전에는 15개월간 월 최대 120만 원만 수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 육아휴직급여와 동일하게 4∼6개월 차는 월 최대 200만 원, 7개월차 이후는 월 최대 1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확대하고, 관리 노동자 인권 보호 및 증진,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등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연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를 주택관리업을 하는 자와 경비‧청소 용역업체 등으로 한정시켜 관리 노동자의 고용 및 처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 노동자는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을 받고 있어, 범위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박 의원은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주택관리업자등’의 범위에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제1항제10호에 따른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 관리업무를 인계하기 전의 사업주체, 임대사업자, 주택임대관리업자도 포함시키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본 조례에서 공동주택 관리 노동자의 인권 증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임만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는 지난 5월 24일, 서울시가 주최한 제2회 ‘2025 한강대학가요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 수변 무대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시민들과 대학생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로 열기를 더했으며, 전국의 대학생들은 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직접 창작한 음악을 경연 형식으로 선보였다. 한강대학가요제는 202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으며, 서울시의 청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음악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시의회가 청년문화 진흥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확대한 결과, 총상금이 작년 2,000만원에서 올해는 4,000만원으로 2배 늘어났다.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영예의 대상은 서울예술대학교 소속의 투웰브 팀에게 돌아갔으며, 이들은 창의성과 무대 완성도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였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계신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한강의 뚝섬 이, 마치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섬 이 된 것 같다”며 “오늘 하루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해,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해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임만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했고, “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도시의 허파로서 탄소를 저감하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켜 도시의 환경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며 기후 환경 위기 속에서 정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