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서울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공업고등학교 정밀기계·신소재금형·산업설비·시스템자동화·전기전자·신소재금형·신재생에너지과 학생 150명이 참여했고, 직업선호도검사 결과를 기초로 해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에게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면서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을 테마별 관람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기 위한 복합공간으로 올해 7월 1일 서울지방병무청 내에 개원했으며,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전문상담관들이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 복무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1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새롭게 포함된 교육시설(교습소)은 6개월의 신고 유예기간이 있으므로 2021년 5월 27일 이후부터 단속 대상이 된다. 개정된 법에 의하면 어린이교육시설에서 어린이의 통학 등에 이용되는 모든 어린이통학버스는 경찰서장에게 신고하고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동승보호자가 탑승해야 한다. 또한 동승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한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 승·하차 시 반드시 자동차에서 내려서 어린이나 영유아가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탑승 전 신규 안전교육 및 매 2년마다 정기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어린이통학버스의 운영자는 좌석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동행승차 확인 기록을 작성·보관하고 매 분기 주무기관의 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영등포경찰서 관계자는 “강화된 도로교통법 내용을 숙지하고 홍보하여 ‘어린이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영등포구 내 18개 의료기관 방역 관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공단과 의료기관은 충분한 의견교환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을 위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확인했다. 박재강 지사장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기관 방역 관리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고, 방역인력 지원 뿐 아니라 마스크․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방역관리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특히 방역관리 임무를 원활히 수행해 미담사례가 접수된 우수직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기관 측 또한 공단의 방역지원 사업으로 보다 촘촘한 방역 시스템을 갖출 수 있었고 병원 이용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도 향상된 점에 만족을 표하며, 공단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센터장 정보영, 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시설 거주 노숙인 대상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지난 10월 2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숙인의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박문제의 폐해를 알려 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노숙인 복지시설 내에 도박문제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열렸다. 아울러 서울센터는 11월 15일까지 시립24시간게스트하우스 거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실시해 도박문제자를 발굴하고 치유서비스를 연계해 도박문제의 해결과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한다. 정보영 서울센터장은 “서울지역 노숙인 복지시설과 협력을 확대하여 사회적 취약집단인 노숙인을 위한 도박문제 예방과 치유서비스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자체와 공공 및 민간 체육시설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제출하는‘체육시설 안전정책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전문5급 이석희 대리는 다중이용시설의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지속적으로 교육 실시, 안전관리 매뉴얼을 통해 체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안전정책 우수사례를 제출해 이 같은 수상을 하게 됐다. 김윤기 이사장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고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잊지 않고 근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애 낳고 30년’, ‘아모레 미오’ 등의 노래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유미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레일유통 사옥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7주년 기념식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유미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전문강사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운영하는 국어 강좌로, 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온라인으로 강의 신청을 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와 희망하는 내용의 강의를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를 맡은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는 보도자료 맥락 및 구성방법, 목적별 보도자료 사례, 올바른 용어사용 등 보도자료 작성 시 유의해야 할 내용 중심으로 이론 및 노하우를 쉽게 강의해 직원들의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교육은 실내 교육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2회로 나누었으며, 출입 전 손소독 및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좌석 띄어앉기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향상시키고 국민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과 적극적인 언론홍보 활동으로 병무행정의 신뢰성과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도심 여행과 서울의 역사적 스토리, 문화‧예술 공연이 결합된 이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2020 메모리즈 인 서울’을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총 3주간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민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덕수궁, 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로 이동하고, 각 장소에선 독립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연극, 마술, 무용, 팝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시민들은 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테마 아래 총 3개 코스를 운영한다. 코스 별로 각기 다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일제강점기 독립투사 이야기부터 1960년대 버스 안내방송을 담당했던 승무원 여차장까지 도심고궁남산코스와 전통문화코스에서 만날 수 있다. 덕수궁 대한문 등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밀서를 주고받으며 결의하는 모습의 연극이 펼쳐지고, 전쟁기념관 등에서는 학도병이 가족과 이별하는 장면을 현대무용으로 만날 수 있다. 두 개 코스에선 드라마 ‘임꺽정’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홍표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한다. 지난 2019년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으로 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강남대학교 최경아 교수가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서울 코레일유통 사옥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7주년 기념식에서 영예의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최경아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아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교육 분야 균형발전 지원단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웃기지도 않아’로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신비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코레일유통 사옥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TV서울 개국 제7주년 기념식에서 영예의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신비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노래로 국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윤각현)는 만성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힐링캠프를 위해 햇살보금자리(센터장 김기용)에 2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만성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에 마음속에 품고 있는 한이나, 고충들을 상담을 통해서 표현함으로 자신들의 심리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에게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을 만나고, 마음에 안정을 찾고, 힐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햇살보금자리는 2002년 11월 설립된 이후부터 거리에 있는 만성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임주거지원사업과 LH임대주택 사업을 통해서 주거를 지원하고, 거리특화사업과 특별자활사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노숙인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2020년도 ‘정책제안 연구모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조치는 물론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됐다.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는 조직 내 연구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 직급, 경력 등과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모임이 병무행정 및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국민심사 및 내외부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연구모임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연구결과는 향후 국민을 위한 정책수립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올해에는 25개 연구모임 125명의 병무청 직원들이 참여해 맞춤형 병역정보 제공, 병적기록표 발급 방안 개선,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7개월 간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제안 연구모임’ 경진대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 시에 전용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병무행정 홍보와 함께 최적의 병역판정검사 절차를 안내해 주는 시스템 도입방안과 병무청 병역판정검사 결과 축적된 심리검사 결과를 활용해 임상심리사별로 편향될 수 있는 수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심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 주민센터(동장 서연남)는 지난 10월 22일 관내 영등포구청역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2020 민관협치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선진 시민의식으로 무단 투기 없이 깨끗한 당산1동 함께 만들어 갑시다’라는 현수막과 ‘쓰레기와 함께 당신의 양심도 같이 버려집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 속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야기로, 예술로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2020 이야기청 프로젝트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 활동공유회 '사사이람'이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사사이람’은 이야기청의 2020년 프로젝트의 활동과 작업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020년 이야기청 프로젝트 ‘노인의 삶에 예술로 공감하는 이야기집’은 성북·송파·영등포 3곳에 이야기집을 두고, 30명의 작가와 150여 명의 노인이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며 활동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낯선 세상을 함께 경험하고 일상을 지탱하며 노인과 예술가가 서로 만나고, 듣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노인들의 삶, 태도, 이야기가 예술작품으로 발현되었다. 이는 활동 공유회 ‘사사이람’를 통해 설치, 영상, 드로잉, 공연, 음악, 아카이빙 등 25점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는 “‘사사이람’ 전시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야기로 잇는 다양한 형태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예술가와 어르신의 만남으로 서로의 삶을 깊게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을 예술로 이어나가는 기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디지털 활용 교육 ‘앱친소: 앱과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모바일 앱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강의가 아니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앱설치부터 사용까지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을 선정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앱 설치조차 낯설어했지만, 교육이 진행될수록 자신감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젠 자식들한테 물어보지 않고도 내가 직접 앱을 깔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엄하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구립영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5월 26일부터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인큐베이팅형 공모사업 ‘모두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공모’ 사업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를 위해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와 사랑의열매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해 온 소규모 기관과 단체의 행정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조직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27일, 광화문과 서울시청 앞 일대에서 열린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가 기부한 성금으로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연간 30억 원씩 3년, 총 90억 원에 달하며, 배분협력기관인 (재)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공모 참여 대상은 상근인력 4인 이하 또는 전년도 결산 기준 세입 총액이 2억 원 미만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선정된 기관은 연 최대 5천만 원, 3년간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현장 중심의 혁신적 평가 방식으로, 기존의 서류 중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의 삶을 그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선보인다. ‘작은 할머니’는 영등포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수 예술단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레퍼토리 ‘YDP Pick!’의 첫 번째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당대의 관습과 사회제도가 만들어 놓은 한 여인의 일생을 그려내고 있다. 이 작품은 ‘작은 할머니’라는 인물을 통해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개척한 여성의 강인함을 담아낸다. 손녀의 질문을 통해 서술되는 이야기 구조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잊고 있던 어머니, 할머니 세대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선보이는 ‘극단 목련’은 2023년 6월 영등포연극협회 지부 산하 극단으로 창단됐으며, 지역에서 연극 예술을 뿌리내리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공연은 작은댁 역을 맡은 극단 목련의 권경하 대표를 비롯해 큰댁 역을 맡은 배우 한록수,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선보인 배우 정종준이 극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신정은이 27일 신곡 ‘내사랑’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곡은 신정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진솔한 메시지가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한다. ‘내사랑’(작사 이원찬, 작곡 강혁)은 사랑이 돈의 노예가 아닌, 진실한 믿음과 추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신정은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곡의 깊이를 더한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관계자는 “이번 곡은 신정은이 지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정은은 이번 신곡 발매를 기념해 온라인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래전 한반도를 살아간 사람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26일 유네스코와 학계 등에 따르면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는 우리 정부가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반구천 암각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정식 명칭은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다. 세계유산 분야 자문·심사기구인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보류'·'반려'·'등재 불가' 등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유산센터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 문화의 정점으로 평가받는 유산으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한다. 등재 여부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등재가 확정되면 한국의 17번째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토록 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먼저 최 의장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제도적 빈틈을 메우려는 것이다. 핵심적으로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개발, 공공시설 설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계획안을 심의·자문하는 공식 기구로, 서울시 핵심 위원회 중 하나다. 지하안전 분야 전문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 내 ‘이격 거리 확보’를 제도화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 가능한 화재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위치 ▲차량 및 가연성 물질과의 거리 ▲피난시설과의 공간 확보 여부를 점검 대상으로 명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관리주체에게 개선을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 등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압이 어려운 점을 반영해, 이격 거리 확보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최민규 의원은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충전 중 화재 위험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이격 거리 확보의 중요성이 공론화됐고, 이는 향후 주차장법이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결혼준비 과정에서의 정보 비대칭, 계약 절차 불투명, 환불 기준 부재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결혼준비를 전문업체에 맡기는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과 소비자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른 것이다. 특히, 웨딩컨설팅을 비롯한 다양한 결혼 관련 서비스가 패키지 형태로 제공되는 특성상 계약 불이행, 환불 분쟁 등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동욱 시의원은 “결혼은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피해를 겪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서울시가 결혼준비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결혼준비대행업의 정의를 법적으로 명확히 하고,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