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양송이 의원(현 행정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대방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및 수색-광명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영등포구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의 필요성을 촉구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구는 먼저 서울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취소 철회 민원에 대해 “지난 11월 민원이 있었다”며 “구에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위해 관할기관인 서울시교육청, 서울남부교육지원청으로 민원을 안내했으나 해당 단설유치원의 설립 취소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면서 다수의 유사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관련 의견을 청취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 신길뉴타운 지역의 인구증가에 따른 서울 대방초등학교 단설유치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재추진을 강력히 요청하는 구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며 “향후 영등포구는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단설유치원 재추진을 서울시교육청에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항상 구민의 뜻이 구정의 최우선 방향임을 인식하며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9일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란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분야 기술병으로 군복무, 전역 후에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 과정 및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 수료 시 관련 분야의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음을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군복무와 취업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 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전공학과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희망자에게는 취업맞춤특기병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1:1 병역진로설계 상담 및 군 생활 안내도 병행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많은 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일, 하반기 성과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해 특별승급 발령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특별승급은 탁월한 업무실적을 거둔 공무원에게 1호봉 승급 혜택을 부여하는 포상 제도로, 영등포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시행됐다. 이 제도는 공무원의 전 생애에 걸쳐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업무 성과와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별승급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공직 사회에 성과 중심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하반기 특별승급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추진 실적 ▲직원 다면평가 ▲구 인사위원회 심의 등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혁신적인 행정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공무원들은 ▲‘주민 안전을 위한 불법 광고물 행정대집행 및 정당현수막 정비’와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 및 제1회 영등포 정원축제 개최’라는 주요 성과를 달성했다. 이들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로 인해 수년간 방치됐던 불법 광고물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2월 21일, 겨울 월동 준비철을 맞아 12월 ‘자원봉사 Day’ 활동의 일환으로, 난방 취약 가구가 모여 있는 영등포동 쪽방촌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 자원봉사연합회, 영등포동 자원봉사회원, 지역 주민, 구청 직원 등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약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연탄 한 장 한 장에 온기를 담아 총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 Day’로 지정해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 Day는 계절과 시기에 맞춘 체감도 높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또한 간부진을 포함한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구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이웃에 희망, 봉사의 행복, 함께 가는 미래’를 구호로 내세운 2024년 자원봉사 Day 출정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연탄배달을 포함해 ▲4천보 플로깅 ▲설맞이 노숙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9일 오후, 문래동 목화마을활력소 1층에 마련된 공유주방 2호점 ‘목화수라간’ 개소식에 참석했다. 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공유주방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목화수라간은 지난 6월 영등포동에 마련된 공유주방 1호점 ‘함께쿡쿡’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공유주방으로, 개인 인덕션과 조리대 등이 구비돼 있어 1인가구 등 소규모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또한 문래동 자원봉사회의 재능기부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집밥 요리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열려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목화수라간이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7일 오후 2시, 구로구 구로5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24년 제8회 꿈꾸는 미술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사)따뜻한하루·비영리단체 신커봉사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구로경찰서‧구로소방서·미술로(주)·(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해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극복 등 지구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모습을 표현하고자 ‘초록별 지구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어르신부로 나누어 공모전을 추진하여 무려 1,989개 작품이 접수 되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개 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작들은 올 연말부터 한 달간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관내 학생 및 시민에게는 지구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구와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 극복에 대해 고민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라 교육장은 ”이번 미술가 공모전에 2,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 18일, 2025년 1월 1일자 4·5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인사발령] ▲미래도시국장 서연남 ▲행정국장 노상옥 ▲기획재정국장 석승민 ▲복지국장 조미연 ▲생활환경국장 차문철 ▲도시공간국장 김일호 [5급 인사발령] ▲미래공간과장 장윤석 ▲청년정책과장 이은경 ▲정원도시과장 정성문 ▲홍보미디어과장 강병민 ▲민원여권과장 김학종 ▲기획예산과장 박춘희 ▲일자리경제과장 김용술 ▲징수과장 권영택 ▲생활보장과장 직무대리 정선이 ▲아동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미진 ▲어르신·장애인과장 박옥란 ▲가로경관과장 유귀현 ▲환경과장 임종환 ▲도시안전과장 박노현 ▲교통행정과장 박한철 ▲당산제1동장 직무대리 하명숙 ▲신길제1동장 이정왜 ▲신길제3동장 직무대리 차혜경 ▲신길제4동장 직무대리 신명연 ▲신길제5동장 직무대리 강미라 ▲신길제6동장 직무대리 김금종 ▲대림제1동장 최채규 ▲대림제3동장 직무대리 이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리문래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장소는 바로 ‘문래동 꽃밭정원’이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23년 만에 구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으로, ‘정원도시 영등포’의 시작을 알린 상징적인 장소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첫 공식 행사를 개최하며, 구민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예술인, 소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문래동 꽃밭정원 곳곳에는 문래동의 감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1일 오후 5시 30분에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트리 점등식’이다. 이어 구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높인다. 이외에도 ▲산타와 함께 꽃밭정원을 달리는 ‘루돌프 기차’ ▲이한주 작가와 소공인이 함께 제작한 ‘비밀의 숲’과 ‘YDP 트리’ ▲산타와 사진 찍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문래 공방 체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매하거나 만들 수 있는 ‘스노우볼 상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지난 12월 17일, 한국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을 활용하여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 기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구 보건소는 태블릿 PC와 디지털 건강관리 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등)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방문간호사의 업무 피로도를 크게 줄이고, 어르신 건강관리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기반 디지털 기기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해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수상은 구의 스마트한 보건 행정 성과를 입증한 사례로, 구는 앞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2월 18일 오후, 여성소통 문화공간 HEY YDP!에서 열린 ‘영등포 마을정원사들의 겨울이야기’ 행사에 참석했다. 구는 정원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총 38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다. 지난 7월, 1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날 2기 마을정원사 17명이 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마을정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1기 활동 영상 상영 ▲2025년 마을정원사 운영방향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은 ‘꽃향기로 가득한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뜻깊은 해이다. 구는 ‘문래동 꽃밭정원’을 시작으로 ‘당산공원 이끼정원’, ‘앙카라공원 물길정원’,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구민들 일상 곳곳에 조성하며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원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갈 마을정원사 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리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한파와 화재 대비책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돈의동쪽방상담소 1층 온기창고의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을 살피고 쪽방 주민에게 순댓국을 제공하는 동행식당에 들러 본 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 예방 시설도 둘러봤다. 안전 버너, 방화포 등으로 구성된 화재예방안전키트와 화재가 감지되면 119로 자동 신고하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사물인터넷(IoT) 전기화재 예방 시스템, 보이는 소화기 등을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주야간 순찰팀 30여 명을 가동해 쪽방주민 안부·건강 확인, 밑반찬·생필품 전달, 야간 밤추위대피소 운영, 화재 점검을 하고 있다. 또 화재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바로 조치하는 IoT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이번 달까지 돈의동 730개 쪽방에 구축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겨울철 쪽방에 챙겨야 할 것들이 특히 많은데 쪽방상담소와 온기창고에서 꼼꼼히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뿐 아니라 화재 안전도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의 한 기초단체장이 임기 중 받은 월급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장준용 부산 동래구청장은 18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임기가 끝날 때까지 월급은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매년 모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구청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당선되며 올해 3년째 구정을 이끌고 있다. 그는 앞서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온 게 아니라 마지막 봉사를 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혀왔다. 이후 취임 두 달 정도가 됐을 때 가족과 이야기하면서 앞으로 월급을 모두 기부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7월 취임 1주년을 맞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면서 결심을 처음으로 실행에 옮겼다. 장 청장은 "월급 실수령액이 720만원 정도 되는데 15개월 치를 모은 돈이 1억원 정도 된다"면서 "다음 달에도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구청장의 1억원 기부 소식은 그동안 일부 알려졌지만, 임기 내 모든 월급을 기부하겠다는 결심은 최근에야 구청 내부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 청장이 기부한 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제도를 통해 70% 이상이 동래구의 어려운 주민을 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