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원,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 일삼은 망국의 원흉(인)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 이는 체제 전복 노리는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부터 국민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국가 정상화를 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어 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월 29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구의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결과 보고의 장·단기 목표 재설정 필요 ▲의원 민간위탁 교육비 등 예산편성 및 집행 개선 ▲정책지원관 채용 지연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주의 등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지속적 양성 ▲불필요한 사업 등의 폐지 검토시 효과성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 필요 ▲‘학교 밖 청소년’도 장학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상위법 및 서울시 양식에 맞춰 독촉고지서 양식 수정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통한 행정환경 개선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통장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전승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동·당산2동)은 2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승관 의원은 “아동학대는 없어져야 한다. 아동학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이지만 우리의 이러한 인식과 동떨어진 현실을 마주하고 있음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텁고 촘촘한 정책, 그리고 개선할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 아동학대 현 주소에 대해 “영등포구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2년 142건, 2023년 197건, 2024년 11월까지 214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아동학대 판단 건수는 77건이며, 이는 지난해 49건에 비해 28건이 늘어난 수치”라며 “신체적 학대, 정서적 학대에 이어 성 학대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해 성 학대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성학대 피해가 무려 7건으로 나타났다. 1차 신고 접수 후 2차 그리고 3차에 걸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일 오전 구의회회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양송이 행정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13건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유치원을 추가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이사장 임기와 이사 임기를 일치시키고,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하는 등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한 결과, 5건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어 원안 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은 조문을 정비하고, 주민 참여 방법의 확대와 알 권리를 규정하는 등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보고 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보고를 받은 후 이견 없이 의결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앞서 전승관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11월 25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228호에서 국민의힘 통일위원회(위원장 김형석) 임명식 및 1차회의에서 통일위원회 ‘위원’ 및 ‘간사’로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당 대표, 장동혁 최고위원, 한지아 수석대변인, 박정하 당 대표 비서실장, 김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통일위원회(이하 통일위원회)는 윤석열 정부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국정 목표를 이행하고, ‘힘에 의한 평화’와 ‘담대한 구상’의 기조에서 ‘8.15통일 독트린’을 계승·발전함으로써 국제적 연대를 통한 북한 비핵화를 진전시키고, 새로운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통일 공감대 확산과 북한의 올바른 태도 변화를 당정 협의를 통해 모색하고자 9월 26일 제196차 최고위원회에서 김형석 통일위원장 임명을 시작으로, 10월 23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통일위원회 활동사항 보고, 11월 11일 최고위원회에서 당헌 제43조 및 상설위원회 규정 제1·2조에 따른 통일위원회 위원 구성 의결을 거쳐 11월 25일 박현우 간사의 사회로 진행한 임명식 및 1차 회의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총선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여론조사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신 전 의장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부산 사상구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신 전 의장은 자신을 지지한 52%가 국민의힘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을 지지한 사람 중 52%가 자신을 지지하므로 본선에 나가면 국민의힘 표를 가져와 압승할 수 있다고 왜곡해 SNS와 문자로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실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지 않아 여론조사 왜곡 공표 행위가 선거에 미친 영향이 크다고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을 결정했다"고 판시했다. 제8대 부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당내 경선 전 컷오프 되자 민주당을 탈당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서울시체육회 내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관광체육국 차원의 진상파악 및 서울시 감사위원회 차원의 감사 착수를 주문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향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서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니, 아직도 서울시 체육계에는 하급자에 대한 상급자의 갑질, 폭력, 폭행, 성희롱, 성추행과 같은 소위 ‘권력형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비위·비리가 선수 및 지도자들 사이에서만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가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직원들 사이에서도 직장 내 갑질 내지는 괴롭힘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언했다. 이어 “제보에 의하면 서울시체육회 사무처 소속 모 직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동료 직원 A씨로부터 지속적으로 따돌림 등 소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문제는 그동안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지난 27일 2025년도 민생노동국 예산안 심사에서 서울시의 프리랜서 권익 보호 정책이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5월 프리랜서 지원팀을 신설하고 에스크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는 프리랜서 권익 보호를 위한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에스크로 시스템은 정상적인 계약관계가 가능한 프리랜서에 국한된 것"이라며 "다수 프리랜서는 갑·을·병·정으로 이어지는 하청구조 속에서 계약서도 쓰지 못한 채 일하다 임금을 떼이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시 프리랜서는 최소 80만 명에 달하며 연간 국세 1조 원, 서울시 사업소득세 1천억 원 이상을 납부하는 주요 경제주체"라며 "다수의 프리랜서가 겪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해결책으로 "서울시가 자치경찰과 같은 수사기관과 협력해 프리랜서 임금체불과 사기 피해를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프리랜서 상담위원회가 법률가와 갈등조정위원 등 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및 2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감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범대 출신으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옥재은 의원과 신윤재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에서 순찰 등을 통해 범죄예방에 앞장서 주고 계셔서 든든하고 늘 감사드린다”며 “열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에는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와 30개의 자치구 자율방범연합대, 459개자 율방범대 9,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범대는 부족한 경찰인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안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결성한 자원봉사조직으로 지난해 자율방범대법이 마련되면서 이들에 대한 활동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순찰 복장과 안전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운영위원장(영등포동, 당산2동)이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인문콘텐츠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주관한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전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226개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더욱 고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이규선 위원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민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수한 정책과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로 주민들의 삶 개선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문콘텐츠학회장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규선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채널A와 함께 ‘인구위기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며,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문제와 정책적 해법을 논의했다. 박성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인구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닌 오늘의 과제다. 주거 문제, 일자리 부족, 업무와 생활의 불균형, 경쟁 위주의 교육여건 등 복합적인 요인이 낮은 출생률을 초래했다”라며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태평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저출생 고령사회 문제극복을 위한 특별위원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인구위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구 위기는 대한민국의 시대적 과제”라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손잡고 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 매일 적당하게 운동한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줘요. 48年生 욕심은 항상 후회를 남기니 남의 것을 넘보지 말고 딱 자기 몫만 챙기세요. 60年生 상대와 의견 충돌로 다툼이 일어나면 맞서지 말고 한발 물러서는 것이 현명해요. 72年生 지금은 기존의 것을 활용하는 것보다 새로운 것을 배워 시작하는 것이 유리해요. 84年生 하는 것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지금은 새로운 것을 찾아보는 것이 유리해요. 96年生 주변의 도움을 뿌리치지 말고 그들이 하는 얘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당신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니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유익할 것입니다. 소띠 37年生 생활과 환경이 안정되어 가니 우울한 마음도 안정되고 심신이 편안해 져요. 49年生 좋은 생각으로 시작한 일도 빗나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해요. 61年生 주변의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려고 나서니 하고자 하는 일에 희망이 보여요. 73年生 세밀하게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일하면 차츰 운이 상승 기운을 타게 돼요. 85年生 목표가 설정되었다면 뜸들이지 말고 실천으로 옮기되 덤벙대지 말아야 돼요. 97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자신의 취향과 맞는 이성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원,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 일삼은 망국의 원흉(인)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 이는 체제 전복 노리는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부터 국민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국가 정상화를 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어 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평소 축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임영웅은 득점으로 이어지는 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다. 하프타임에는 관객 3만5천여명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 달 27∼29일, 내년 1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개최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악성 댓글(악플)로 힘들었던 경험을 딛고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30일 가요계에 따르면 로제는 전날 KBS 심야 음악 쇼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저도 인간인지라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 집에 가서 책을 읽는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새벽 5시까지 (악플을) 읽으며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다음 날 어떻게 지냈냐는 물음에는 창피해서 '밤새 인터넷을 뒤지며 악플을 찾아봤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로제는 그 일을 겪은 뒤 솔직한 마음을 노래로 풀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탄생한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를 쓰고 싶었다. 누가 듣고 불편해도 상관없으니 적나라하게 써보자 했던 곡이 '넘버 원 걸'"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노래를 쓰고 (스튜디오를) 나가는 데 마음이 너무 가벼워졌다. 그런 느낌을 그날 처음 받은 뒤로 중독된 것처럼 1년 내내 스튜디오만 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화배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보근이 11월 26일 싱글 앨범 ‘남자는 울지 않는다’와 자신이 직접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이자 데뷔곡인 ‘남자는 울지 않는다’ 등 3곡이 수록됐다. ‘남자는 울지 않는다’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현대적인 편곡과 더불어 세미트로트적인 색채를 가진 노래로써, 몽환적이고 반복적인 리듬과 비트 위에 브라스, 나일론 기타 등의 각종 악기들의 선율이 박보근의 무심하면서도 담담한 창법과 잘 어우러진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남자의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후렴이 특징이다.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와 가수 본인이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한 직선적인 노랫말이 기타 선율과 잘 어우러지면서 곡에 대한 몰입을 높였으며, 곡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더욱 더 드라마틱한 느낌이 더해진다. 박보근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시리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신곡을 완벽하게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날마다 수십 번씩 열심히 연습했다”며 “신인 가수의 패기와 열정으로 새로운 트로트 바람을 불어오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령으로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국회는 우리 정부 출범 이후 22건의 정부 관료 탄핵 소추를 발의하였으며, 지난 6월 22대 국회 출범 이후에도 10명째 탄핵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건국 이후에 전혀 유례가 없던 상황입니다. 판사를 겁박하고 다수의 검사를 탄핵하는 등 사법 업무를 마비시키고, 행안부 장관 탄핵, 방통위원장 탄핵, 감사원장 탄핵, 국방 장관 탄핵 시도 등으로 행정부마저 마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처리도 국가 본질 기능과 마약범죄 단속, 민생 치안 유지를 위한 모든 주요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국가 본질 기능을 훼손하고 대한민국을 마약 천국, 민생 치안 공황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에서 재해대책 예비비 1조원, 아이돌봄 지원 수당 384억원, 청년 일자리,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 등 4조1천억원을 삭감하였습니다. 심지어 군 초급간부 봉급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10시 25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저는 지금까지 패악질 일삼은 망국의 원흉(인) 반국가 세력을 반드시 척결하겠다. 이는 체제 전복 노리는 반국가 세력 준동으로부터 국민 자유와 안전, 그리고 국가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미래 세대에게 제대로 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가능한한 빠른 시간 내에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국가 정상화를 시키겠다”며 “계엄 선포로 인해 자유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믿고 따라주신 선량한 국민들께 다소의 불편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같은 조치는 자유대한민국의 영속성 위해 부득이한 것이며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기여 다한다는 대외 정책 기조에는 아무런 변함이 없다”며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저는 오로지 국민 여러분만 믿고 신명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어 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월 29일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구의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결과 보고의 장·단기 목표 재설정 필요 ▲의원 민간위탁 교육비 등 예산편성 및 집행 개선 ▲정책지원관 채용 지연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주의 등을 요청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양송이)는 감사담당관, 행정국, 기획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우리 구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가의 지속적 양성 ▲불필요한 사업 등의 폐지 검토시 효과성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 필요 ▲‘학교 밖 청소년’도 장학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검토 ▲상위법 및 서울시 양식에 맞춰 독촉고지서 양식 수정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을 통한 행정환경 개선 ▲업무추진비 사용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통장역량 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경우 교육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