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6월 24일 오후, 서울우신초등학교 내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전쟁 참전 기념비’ 앞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인도주의적 의료지원 공로를 되새기고, 한국과 이탈리아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지역 보훈단체 회원, 서울우신초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헌신과 연대의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