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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18,959명에 연 35만 원 평생교육이용권 지급 .

  • 등록 2026.03.17 11:09:00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시정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으로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1차 수혜자를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서울시민 총 1만 8,959명에게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씩, 총 66억 원 규모의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19세 이상 서울시민이 자격증·어학·창업·인문학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 국가(교육부)가 ‘평생교육바우처’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던 사업이 지난해부터 법률상 용어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운영 주체도 각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됐다. 서울에서는 서울시·자치구·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이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1차 모집은 ▴일반 이용권 1만 4,332명(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디지털 이용권 1,685명(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수요자) ▴노인 이용권 1,346명(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 1,596명(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총 4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며, 4개 유형 간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모집 유형 중 일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노인·장애인 유형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유형에 따라 다르며, 일반·디지털·노인 유형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seoul)에서, 장애인 유형은 정부24 혜택알리미 누리집(plus.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자치구별 현장 접수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자격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4월 22일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1차 모집 인원이 정원에 미달할 경우 잔여 정원에 대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2차 모집을 5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되면 4월 24일부터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 35만 원을 지급 받는다.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826개 교육기관에서 자격증·창업·어학·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강좌 수강료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본인 사용·수강이 원칙이다.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용 가능한 교육기관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seoul)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는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평생교육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3월 중 평생교육시설 대상 사업 설명회를 열고, 하반기에는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이용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AI·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을 통한 성인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이 더 나은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클라이밍경기장 외벽개장 전 루트 검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봄을 맞이해 4월 1일 외벽 클라이밍장을 개장(예정)한다. 공단은 클라이밍 이용객들의 안전한 등반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전문가의 루트세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3월 21일에는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루트 셋팅에 대한 사전 난이도 검증을 시행하며 외벽 개장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또한 미끄럼방지와 청결한 환경을 위해 탄성 바닥매트 물청소를 시행했다. 외벽 클라이밍장의 개장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이용 예정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루트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루트 검증은 외벽 홀드의 안전성, 난이도의 적절성, 그리고 등반의 재미를 확보하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다. 루트 검증 시 출제자가 의도한 난이도가 실제 등반자가 느끼는 난이도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며 벽에 부딪힐 위험은 없는지, 동선에 따른 이동 시 부상위험이 없는지를 꼼꼼하게 검증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클라이밍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성취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는 멋진 운동”이라며 “철저관리를 통해 이용자들이 부상없이 즐거운 등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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