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결혼이민자들 “제빵사 될래요~”

  • 등록 2012.10.26 14:22:48

결혼이민자 30명 제과제빵 교육 수료식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 지난 24일 수료식을 가졌다.

구는 영등포 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는 러시아․마카오․베트남․중국․필리핀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한국제과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4회로 소보로(곰보빵), 옥수수 스콘, 쿠키 등 제과 제빵의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또 음식 조리와 관련된 위생 관념, 식중독 예방 교육도 병행해 가정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구는 교육을 마친 결혼이민자들에게 자기 계발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하고, 교육기관과 연계해 구직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점차 증가하는 결혼이민자는 우리 지역사회 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들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지희 객원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