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희네(영등포 희망 동네) 마을 디자이너 학교’를 운영, 마을공동체 입문교육을 실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구는 “이번 교육은 마을활동가로 구성된 영등포마을넷과 함께 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마을일꾼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며 “마을공동체는 도시화로 단절된 이웃 주민들이 스스로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마을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9일 시작되는 교육은 18일까지 총 4회 실시되며, ▲마을공동체, 그것이 알고 싶다 ▲생생현장 탐방 ▲우리 마을 살펴보기 ▲마을수다쇼 열린 토론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배재두 자치행정과장은 “아직 많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해 인식이 부족한건 사실”
영등포구가 저소득층 25가구를 대상으로 단열보강, 창호 교체 등 주택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구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노후한 주거시설에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거 환경 개선은 물론 난방비 절약 등 주거비 절감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며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인 가구 중 지난 3월 12~19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이 대부분”이라고 전했다.집수리는 가구당 최고 100만원 이내에서 단열 보강과 창호 교체를 우선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을 진행하며, 4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조사 후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집수리 사업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사회적 기업 ㈜희망하우징, ㈜주거복지사업단,
영등포구가 도시농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옥상녹화 텃밭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구는 “옥상에 조경뿐 아니라 텃밭을 만들어 고추·상추 등 채소도 재배해 수확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는 민간건물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함께 현장 조사를 거쳐, 구조안전진단비 전액과 설계·공사비의 최대 50%를 지원할 계획이다.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은 “옥상 녹화를 통해 도심에서도 자연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지희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3월 20일 TCC센터에서 ‘북스타트(Book-start) 선포식’을 가졌다.‘북스타트’는 관내 생후 3~18개월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엄마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으로, 아기가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친해짐으로써 평생독서 습관을 갖게 한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올해 두달씩 4기까지 운영되며, 1기는 3·4월 두달 간 진행된다. 월 2회 아기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과, 월 1회 ▲그림책 선택 ▲올바른 독서지도 방법 ▲책 놀이 등 부모교육 특강으로 구성됐다.구는 “추후 사업 평가를 통해 연령을 높여, 초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아기와 부모가 책과 더 친근해지고, 그림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법무팀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월 27일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에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민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실시한다.나눔의집은 “이번 생활법률 무료상담은 일상생활 중 법률적 문제가 빈번히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법률적 무지, 비용이나 시간상의 문제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법률상담을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은 나눔의집을 통해 3월 22일까지 사전접수 할 경우, 법률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접수문의(02-846-0042) /박지희 객원기자
영등포구가 음식점 주방 공개용 CCTV 설치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CCTV를 설치, 외부 객석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주방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손님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손님들은 음식점 주방의 위생 상태와 조리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 처리과정을 볼 수 있다.구는 12일 “주방용 CCTV 설치를 통해 손님은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은 스스로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조리대ㆍ배식구ㆍ잔반 처리대 등 3곳 이상을 기준으로 설치돼, 사실상 주방 전체를 공개하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심사를 통해 5개 음식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청 업소가 많을 경우 면적 300㎡이상의 조리장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선정된 업소
영등포구는 3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민방위 1~4년차 대원과 민방위 대장 16,985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국가 주요 시책 등에 관한 기본교육과 최근 북한정세와 통일에 대한 안보교육으로 진행되며, 화생방·응급처치·재난대비 등 실전훈련 시간도 갖는다.구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 발생 수습, 민방위 대피훈련 시 주민유도요원, 지역 축제 행사 질서유지 등에 참여할 경우 교육 시간을 인정해주는 자율 참여제도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주소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없을 때는 전국 어디서나 본인이 원하는 희망일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직장이나 생계수단 등으로 주간 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대상으로, 야간이나 일요일에 교육을 개설에 운영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출산가정을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산모·신생아를 관리하는 ‘도우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서비스 신청 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27일 밝혔다.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그동안 서비스를 지원받으려면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을 해야 했다.하지만 방문이 어려운 신청자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 단, 주민등록등본의 가구원과 건강보험증의 가구원이 동일한 산모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전국가구 월 평균소득 50% 이하(3인 기준 2,055천원)인 경우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단태아 2주, 쌍생아 3주, 삼태아·중증장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제4기 죟은이웃들 봉사대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봉사대원 및 협의회 직원 24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선 김노설 강사가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 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또 협의회 장진용 부장이 해외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참가자들은 이밖에 분임토의를 통해 봉사대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정진원 회장은 봉사대원들에게 “복지소외계층이 단 한명도 없는 영등포를 목표로 열심히 뛰자”고 격려했다.한편 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 없는 영등포 만들기’란 기치 아래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 복지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작업을 벌여 왔다. /박지희 객원기자‘좋은이웃들’ 봉사대원 신청 문의(2670-4196~
영등포구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홍)가, 영등포동에서 신길1동으로 이전한다.구는 21일 “센터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직업 능력을 훈련시키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곳으로, 구는 기존 사무실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늘어가는 사업에 따른 공간을 뒷받침 해줄 수가 없어 구 기초생활보장기금 5억과 시(市) 기금 2억을 확보해 이전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센터는 신길1동 경남아파트 상가 2층 전체와 3층 일부에 자리잡게 됐다. 총 면적 494.35㎡로 상담실, 교육장, 컴퓨터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취업·창업·자활 사업 참여에 따른 경로 설정, 기초 교육을 하
영등포보건소가 2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건강 영등포 2080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젝트는 20세부터 80세까지의 구민을 대상으로, 걷기운동과 음악리듬에 맞춘 근력운동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 및 운동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다.주요 내용은 3월말부터 11월까지(3월 25일∼11월 29일) 영등포구생활체육회 전문 강사가 주2회 1시간 이상 음악과 함께하는 근력운동 및 걷기운동을 지도, 건강에 좋은 운동실천 습관을 유도해 가는 것이다.선착순으로 4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교육과 영양 및 운동 상담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무료로 혈액검사(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간수치), 혈압측정, 체성분분석 등을 사전·중간·사후검사 등으로 총 3회 제공할 계획이다.접수방법은 전화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는데
영등포구가 주민들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도심 속 푸른 자연을 만드는 ‘푸른 서울가꾸기 사업’ 대상지(地)를 공모한다.서울시와 함께 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 녹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생활 주변 자투리땅, 골목길, 담장주변 등을 선정하고 나무, 초화류, 퇴비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식재(植栽) 대상 나무는 감나무, 대추나무 등 키 큰 나무 20종과 개나리, 무궁화, 회향목 등 키 작은 나무 18종 및 덩굴식물 4종, 초화류 13종 등이다.응모 가능 대상지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1순위: 골목길 녹화, 마을공동체 적극 참여지, 사회복지시설 ▶2순위: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 담장 외곽주변의 빈 공지 ▶3순위: 주요 가로변 및 다중이용 녹지대 ▶4순위: 주요 시책사업으로 추진한 녹화지역의 보식지 등이다. 단
영등포구가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튼튼 창업교육’을 개최한다.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12시간 과정으로,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첫날인 19일에는 ▲소상공인 재무 컨설팅 ▲직원관리 ▲마케팅 전략을, 다음 날에는 ▲사업 타당성 분석 ▲사업 계획서 작성 ▲창업절차 ▲창업 성공·실패 사례를 강의한다.왕희원 신용보증재단 본부장, 김광호 노무법인 대표, 남정선 세무사, 박세언 강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황수연 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실질적 정보만을 골라 전수할 예정이다.이번 강좌 12시간을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신용보증재단 측으로부터 ‘창업자금 특별보증’ 신청 자격을 받게 된다.수강 신청은 18일까지 서울
최근 출산율 저하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출산을 하고 싶으나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부부들을 위해 영등포구가 시술비 지원 확대에 나섰다.구는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에 대한 희망을 주고자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체외수정의 경우 가구당 총 4회 720만원(1회 180만원)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1,20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또 인공수정 시술 시에는 1회 50만원,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의 가정으로 법적 혼인상태여야 하며,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인 경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난임부부 선정 시 직장가입자 중 차량가액 3,000만원 이상의 자동차 소유자는 제외한다는 이전의 기준도 폐지됨으로써 더 많은 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쥐띠 36年生 원하는 것은 빠르게 이루어지지만 주의 깊은 통찰력을 가져야 되는 날입니다. 48年生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행운을 부를 것입니다. 60年生 모든 일들은 때가 있으니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 72年生 말띠 지인이 기다리고 있던 소식을 들고 찾아올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아요. 84年生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날입니다. 96年生 몸과 마음이 상쾌하니 평소 염두에 두고 있었던 일을 소신껏 진행해도 좋습니다. 08年生 남들과 경쟁하는 자세는 마음만 상하고 득이 없으니 피해 주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야지 미연에 실수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49年生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 주변에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61年生 계획없이 무작정 실행으로 옮기면 다른 일까지 연쇄적으로 피해를 볼 수 있어요. 73年生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잠시 쉬면서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찾아봐요. 85年生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으면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年生 겉으로 드러난 것보다 숨겨져 있는 속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성가족부는 18일, 제34·35차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68명을 제재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제재 유형별로는 출국금지 178명, 운전면허 정지 79명, 명단공개 11명이다. 제도가 시행된 2021년 7월 이후 제재 대상에 오른 사람은 2021년 27명, 2022년 359명, 2023년 639명, 올해 1∼4월 268명 등 총 1,293명이다. 이 기간 이들을 대상으로 내린 제재 유형은 명단공개 83명, 출국금지 요청 670명, 운전면허 정지요청 540명이다. 지난해 말까지 제재심의 대상에 오른 544명(중복 제외) 가운데 양육비 채무액을 지급한 이들은 142명이다. 일부 지급자는 119명, 전부 지급자는 23명이다. 양육비 이행률은 2021년 38.3%, 2022년 40.3%, 2023년 42.8%로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올 9월 27일부터는 양육비이행법이 개정됨에 따라 감치명령 없이도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가 가능해져, 통상 2∼4년이 걸리는 제재 결정 기간이 6개월∼1년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단 공개 처분을 받은 부모의 이름, 나이, 직업, 주소 등은 여가부 홈페이지 등에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선한 발상, 새로운 접근으로 끊임없이 놀라움을 선사하는 쿠팡플레이가 올해 선보일 오리지널 및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올해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일 년 내내 폭넓은 선택지를 선사한다. 현재 공개 중인 '하이드'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시리즈로 주연 이보영이 강렬한 카리스마와 절제된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고 있다. 캐스팅 확정만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애절하고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 연출에 참여한 신작 시리즈 '동조자'도 4월 15일 독점으로 첫 공개됐다. 독보적인 매력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배두나, 류승범이 특수 능력으로 범죄자에 맞서는 '가족계획'은 올해 중 공개된다. 연하 재벌 남친과 극 현실주의 신데렐라의 클리셰 파괴 로맨틱 코미디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신현빈, 문상민이 주연을 맡는다. 이 외 대한민국 No. 1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5가 어느 때보다 가장 화려한 시즌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신선한 발상과 접근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거두는 등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명진이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에 담긴 ‘추억의 영등포’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억의 영등포’는 영등포신문‧TV서울 김용숙 회장이 명진의 특유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듣고, 옛 추억이 아련하게 떠올라 작사한 곡으로, ‘명절이면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드릴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들고 영등포역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고향 열차를 기다렸던 추억……. 한강, 남산, 동물원 서울 구경 때 영등포역에서 내렸던 추억……. 연인들이 다정히 손잡고 벚꽃이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에서 꽃비를 맞으며 거니는 모습…….’ 등의 가사가 듣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곡은 정통 트로트 곡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등 많은 히트곡을 냈던 바이브의 류재현이 선뜻 베이스 세션에 참여하며 한층 더 흥겹게 리듬감을 살려냈으며, 편곡은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마아성과 전홍민, 기타는 이성열, 색소폰은 한상훈(Slonn), 코러스는 첫 번째 싱글앨범 ‘노래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8일 세계일보가 “서울시의회, 법원 판결에도 ‘의원 출결정보’ 공개거부”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재판부에서 ‘원고가 요구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시’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법원에서는 정보공개처분에 따른 정보공개 거부처분을 취소하는 것을 판결한 것으로 이는 반드시 정보를 공개해야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이번에 검토중인 정보공개 비공개사유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6호(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에 관한 것으로, 기존의 재판부 판결(제9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비공개 거부 취소)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비공개 사유간 기본적인 사실관계의 동일성이 존재하지 않아 기존 취소판결의 기속력에 위배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또한, 법률자문 결과 역시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거부처분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재판부에서 ‘(서울을 제외한) 여러 지방의회에는 이미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결한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는 원고의 주장이지, 재판부에서 판시한 내용은 아니다. 실제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4‧19혁명 기념일 제64주년을 앞두고 17일, 의원들과 함께 국립4‧19민주묘지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의장은 방명록에 “4‧19정신을 계승하여 자유와 민주를 지키겠습니다”고 작성했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는 ‘4‧19혁명의 중심지’ 표지석이 있다. 표지석에는 ‘1960년 3월과 4월에 수만명 학생들이 자유당정권의 독재와 부정선거에 항의, 민의의 전당인 이곳 국회의사당앞에서 대대적인 궐기로 4‧19혁명을 일으켰다’고 적혀있다”며 “의회는 그 정신을 늘 기억하며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써 시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기 의장은 의장 취임 후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와 만나, 후대에도 4‧19혁명이 계속해서 기억되도록 기념사업 등에 서울시의회도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올해로 64주년을 맞는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시민 민주주의 운동이다. 헌법에서도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