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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지역자활센터, 새 보금자리로 이전

  • 등록 2013.02.21 16:17:20

영등포구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영등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수홍)가, 영등포동에서 신길1동으로 이전한다.

구는 21일 “센터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직업 능력을 훈련시키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곳으로, 구는 기존 사무실 계약기간이 만료되고 늘어가는 사업에 따른 공간을 뒷받침 해줄 수가 없어 구 기초생활보장기금 5억과 시(市) 기금 2억을 확보해 이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신길1동 경남아파트 상가 2층 전체와 3층 일부에 자리잡게 됐다. 총 면적 494.35㎡로 상담실, 교육장, 컴퓨터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된다. 특히 취업·창업·자활 사업 참여에 따른 경로 설정, 기초 교육을 하는 게이트웨이 사업단을 수용할 공간이 확보됐다.

구는 “보다 질 높은 자활 서비스 제공으로 자활 참여자의 능력을 제고시키는 등 효율적인 자활사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지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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