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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학교시설 개선 사업비 확보

최웅식 시의원 “학부모·학생이 만족하는 학습환경 만들 것”

  • 등록 2013.02.22 19:02:42

영등포구 관내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7억여원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재경위원회 최웅식 의원(사진. 영등포1. 민주통합당)은 2월 22일 “영등포구의 열악한 학교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6개 분야의 학교별 시설개선사업비 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우선 20년 이상 경과된 도신초등학교의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1억 6천 7백만원이 확보됐다. 또 영원초등학교, 대림중학교, 관악고등학교의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를 위해 1억 4천 7백만원의 예산이 집행된다.

이와함께 학생들의 추락방지를 위한 창호안전시설 설치사업(대길초, 대영초, 영림초, 영문초, 영원초, 우신초, 대림중, 대영중, 문래중, 선유중, 양화중, 윤중중)에 1억 9천 1백만원을, 학교 안팎의 위험계단과 난간 등 안전시설 개선 사업(영원초, 영중초, 당산중, 대림중, 문래중, 여의도중, 윤중중)에 1억 7천 9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

계속해서 관내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석면실태조사 사업에 850만원이, 여의도중학교의 열악한 급식환경 및 위생관리가 부실한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1천 7백만원이 지원된다.

최 의원은 “이번에 확정된 6개 분야의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영등포구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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