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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호우피해 이재민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 등록 2025.08.08 10:39:3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광주전남·경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풍수해 피해 이재민 지원 활동은 피해 가구에 가재도구 등 필요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 충남지사와 광주전남지사, 경남지사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총 6,560장이 전달됐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전국 적십자사 구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적십자사 지사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선정된 1천여 세대에게 5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는 설명이다.

 

이번 집중호우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재난구호 적십자회비는 정용 적십자사 서울지사 상임위원의 성금 5,000만 원과 김용호 서울시의원의 성금 550만 원 등 사회 각계각층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됐다.

 

 

김선희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농민 분들과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전국 지사와 함께 협력하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구호지원기관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수해 피해 지역에 구호급식차량을 파견해 구호 대응인력에 삼계탕 급식지원을 실시하고, 지난 1일(금)에는 적십자봉사원 37명을 경기도 가평군 상면 봉수리 일대에 파견해 수마가 할퀴고 간 농작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안전센터에는 긴급구호물품과 비상식량세트가 비축되어 있으며 재난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지역사회 재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봉사활동 등 평시 재난을 예방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구호 대응인력 지원으로 재난안전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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