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담배값 인상 찬성” 55.7%

  • 등록 2013.03.15 18:04:42


젊은 층 찬성 많고, 여성은 다소 유보적

담배값 인상 논란과 관련, 과반수 국민들은 인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노리서치가 실시한 3월 13일 여론조사에서 55.7%가 찬성, 30.1%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2%.

찬성은 20대(61.0%)와 경북권(64.6%) 및 학생(65.5%)에서, 반대는 40대(36.1%)와 충청권(38.3%) 및 자영업(50.8%)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남성은 56.2%, 여성은 55.3%가 찬성했다. 상대적으로 담배를 더 많이 피우는 남성에서 오히려 찬성 의견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남성(35.6%)이 여성(24.7%)보다 많았다. 이런 가운데 ‘잘 모름’은 남성 8.2%, 여성 20.0%였다. 여성이 담뱃값 인상에 보다 유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모노리서치의 이태우 연구원은 “담배값 인상 논란은 주기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어온 문제지만, 최근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찬성이 과반수를 넘고 있지만 반대의견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는 이날 저녁 전국이 19세 이상 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성별·연령별·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7%p이다. /김표민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