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계도단을 파견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선발된 주민들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2명으로, 주민센터에 배치돼 8월까지 주택가 주변 음식물쓰레기 수거 현장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전용 쓰레기봉투 사용을 계도한다.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이후 6·7월 두 달 동안 전 직원이 조별 근무를 하며 사업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주민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며 “종량제의 정착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선발, 자신의 거주지에서 활동하게 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계도하고 권장하는 순수 자치형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연동열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사업 추진에 주민이 직
본지 정종화 주부기자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산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단원으로 위촉됐다.정 기자를 비롯한 영등포지역 모니터단원들은 8월 14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유정복 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조길형 구청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유 장관은 위촉장을 통해 “국민생활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나눔·봉사 활동을 통해 국민행복시대를 선도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조 구청장도 “영등포 발전을 위한 구의 정책을 많이 발굴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위촉된 ‘제4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내년 5월 26일까지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광역·기초)의 정책전반을 모니터하며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소방서가 학부모 봉사단체 ‘샤프론’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8월 12일 소방서 4층 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교육에는 샤프론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영등포지역 3개 학교(당산서중, 선유중, 영원중)의 학부모와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표민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공익근무요원 모범 복무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공익근무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8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익근무요원 모범복무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공모내용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보람을 느낀 체험사례이며,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작은 수필형식으로 A4용지 4매 이내(200자 원고지 20장 내외) 분량으로 작성, 관할 지방병무청에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11월 8일 병무청 홈페이지 및 복무관리포털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내역은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2명) 각 30만 원 ▲장려상(5명) 각 10만 원이다.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복무관리포털(sbm.mma.go.kr)의 원고모집 요강을 참고하
대한적십자사 영등포지구협의회 문래봉사회가 8월 8일 문래동1가 쪽방촌 공터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수박화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문래동 및 영등포동 쪽방촌 거주자들과 영등포역 노숙자 등 취약계층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봉사회원들은 이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박화채, 떡, 라면, 요구르트, 생수 등 각종 생필품을 “적십자 희망풍차의 시원한 바람이 붑니다”란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사랑티켓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구는 8월 9일 “사랑티켓사업은 문화 혜택을 잘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복권기금과 지방정부의 예산으로 공연이나 전시회 등의 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24세 이하와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용방법은 사랑티켓 홈페이지 (www.sati.or.kr)에 회원 가입한 후, 원하는 작품을 골라 예매하면 된다. 연극 등 공연은 7,000원, 전시회는 5,000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김표민 기자문의 : 좋은공연만들기협의회(741-1566)
대형음식점 등에서의 흡연단속이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된 가운데, 단속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가 영등포구 등 특정 지역에만 집중된 것으로 알려져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8월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과태료 부과자들은 총 663명이었다. 이런 가운데 88.9%(590명)가 서울에서 적발됐으며, 특히 이들중 93.5%는 영등포구·서초구· 송파구 3개 자치구에서 적발됐다는 것.한편 서울 25개 자치구 중 9곳은 이 기간에 아예 과태료 부과 실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지원 사업인 ‘희망리본(Rd-born)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월 2일 밝혔다.구는 “희망리본 프로젝트는 ‘새롭게 태어날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서비스”라며 “일자리 매니저가 1:1로 밀착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맞춤 알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참여자에게는 연간 최대 100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취업에 성공한 수급자에게 최대 2년간 이해급여특례를 보장, 의료급여와 자녀 교육급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취업할 경우 자산형성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우선가입을 지원, 탈수급시 3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적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대상은 영등포구 내 거주하는 만 18~64세
재단법인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관장 이미숙)이 7월 27일 ‘디즈니 영어뮤지컬’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 30명의 어린이들은 3개월 동안 익힌 영어뮤지컬 ‘The Little Mermaid’(인어공주)를 선보였다. 각각 인어공주, 왕자, 마녀 등으로 분한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배운 노래와 춤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한편 지난 5월부터 운영된 ‘디즈니 영어뮤지컬’은 어린이들의 주말 문화체험활동 확대를 위한 ‘2013년 토요우수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디즈니 동화를 영어 뮤지컬로 가르쳐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신영초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총 2개 반을 개설·운영했다.이미숙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구, 연천 선사마을에서 ‘여름체험 프로그램’ 실시 영등포구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4일 경기도 연천군 선사마을에서 ‘여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날 어린이들은 선사박물관을 방문해 선사시대 생활과 문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석기 만들기 ▲갈돌과 갈판으로 곡물 다듬기 등 체험학습을 통해 직접 선사시대를 경험한다.오후에는 연천 나룻배마을로 이동해 나룻배 타기 체험을 하고, 옥수수 수확과 도토리묵 만들기 등 농촌의 삶을 몸소 체험해볼 예정이다. 나룻배 체험장은 별도로 조성한 낮은 수위(1m 이내)의 공간에서 진행하고, 전문강사 4명과 인솔자 2명이 내내 함께 다니며 아이들의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농촌·생태 체험 프로그램 ‘토요 생생
영등포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북카페에서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도서관과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에서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한권의 책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캠페인을 개최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이와 관련해 시인 김용택, 뮤지션 루시드폴, 배우 조승우, 음악감독 박칼린 등 100명의 인사들이 희망을 전하는 ‘초록산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구는 “추천도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또한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지역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양질의 도서 보급 및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숙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상품들 판매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우리 마을 미니바자회’가 7월 30일 구청 앞마당에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특히 장애인 봉제훈련 과정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는 ‘보리공방’의 물품들이 판매돼 눈길을 끌었다. 편마비로 한쪽 손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이 상품화 되었다는 점에서의미가 깊다.행사 실무자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연계팀 강철 사회복지사는 “지난 한해 각 지역과 사업체, 후원자들을 방문해 차곡차곡 쌓인 물품들이 의미 있게 판매되었다”며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더욱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이중 ‘보리공방’의 판매액은 전부 제작
영등포구보건소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3시)마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건강한 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한다.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됨의 의미와 태교 ▲사람으로 품은 젖! 미래의 행복이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강사로는 ‘여성건강리더’ 홍순미 119육아상담소장을 비롯해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들이 나선다.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2670-4743)으로 하면 된다. /김표민 기자
영등포구가 싱글여성을 위한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구는 7월 25일 “여성들이 바쁜 직장생활, 또는 집에 혼자 있을 때는 불안한 마음에 택배를 받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며 “여성안심택배는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무인보관함으로 택배를 신청해 물품을 수령해 가는 서비스”라고 밝혔다.현재 안심택배 보관함은 구민체육센터(신길동 426-3), 그린케어센터(당산동 3가 407), 다사랑경로당(대림동 703-6), 대림정보문화도서관(대림3동 608-2)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안심택배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보관함이 설치된 주소로 택배를 신청하면 된다. 예를 들어 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보관함에서 택배를 받으려면 ‘서울시 영등포구신길동 426-3 안심택배보관함 아무개’ 라고 지정하면 된다.보관함에 물품이 배송되면 해당 물품의 배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