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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음식물쓰레기, 주민들이 직접 계도

  • 등록 2013.08.14 17:20:17

영등포구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순찰·계도단을 파견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선발된 주민들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62명으로, 주민센터에 배치돼 8월까지 주택가 주변 음식물쓰레기 수거 현장을 순찰하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전용 쓰레기봉투 사용을 계도한다.

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시행한 이후 6·7월 두 달 동안 전 직원이 조별 근무를 하며 사업을 연착륙시키기 위해 주민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며 “종량제의 정착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를 선발, 자신의 거주지에서 활동하게 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계도하고 권장하는 순수 자치형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동열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사회의 사업 추진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서로를 계도함으로써 음식물 종량제 사업이 한층 더 안정화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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