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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림정보문화도서관서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

  • 등록 2013.08.01 08:47:59

영등포구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북카페에서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도서관과 헬스케어기업 사노피에서 만성·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한권의 책과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초록산타 아름다운 책장’ 캠페인을 개최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이와 관련해 시인 김용택, 뮤지션 루시드폴, 배우 조승우, 음악감독 박칼린 등 100명의 인사들이 희망을 전하는 ‘초록산타’로 참여해 아동청소년 도서 100권을 선정했다.

구는 “추천도서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함께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또한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지역도서관에 전시함으로써 양질의 도서 보급 및 책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숙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책장 도서전’이 구민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표민 기자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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