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0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최고텃밭상’ 3개 분야 수상

  • 등록 2013.12.02 17:16:33

영등포구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최고텃밭상’ 3개 분야에서 수상,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최고텃밭상’은 도시농업 활동이 우수한 시민 및 단체를 발굴해 ▲ 자투리텃밭 ▲ 주말텃밭 ▲ 옥상텃밭 ▲ 학교텃밭 ▲ 상자텃밭 5개 분야별로 시상하는 것으로, 영등포구는 자투리텃밭 등 3개 분야에 응모해 모두 수상했다.

자투리텃밭 분야에 응모한 신길4동 주민센터는 센터 내에 남는 공간과 재활용 상자 등을 이용해 텃밭을 조성, 그 주변을 주민들의 담소 장소로 활용해 큰 호응을 얻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관내 주민들과 단체들이 공동체를 이뤄 함께 텃밭을 가꾸며 도시농업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을 꾀하며 수확물을 나눈 ‘영등포마을 공동체텃밭’이 주말텃밭 분야에서 우수상을,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 체험학습장을 운영한 여의도동 주민센터가 옥상텃밭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서울 지자체 중 유일하게 산이 하나도 없는 구(區)이기 때문에 텃밭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녹지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