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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한민국 최초 언론인 가수 ‘신풍’은 누구?

  • 등록 2014.02.15 12:50:52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신풍(본명 김용숙) 중앙회장이 최근 타이틀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을 발표했다. 현직 중견 언론인이 가수로 데뷔했다는 점에서 ‘가요계의 새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데뷔곡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은 일반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의 트로트 곡으로 본인이 직접 노랫말을 작사했으며, 인기가수 조승구가 불러 히트한 ‘꽃바람 여인’ 등 많은 곡을 제작한 김영철 선생이 작곡을 맡았다.

평소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는 신풍은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를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으나,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에 취임하게 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어 왔다”며 “지난 해 김영철 작곡가를 만나 비로소 음반 작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신풍은 이밖에 ‘사랑하는 나의 독도여’란 곡의 노랫말도 작사, 제 2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신풍의 무대는 정월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였던 2월 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전국가요대행진’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가수 이부영과 금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전국가요대행진’에서는 신풍 외에도 ‘립스틱 짙게 바르고’로 잘 알려진 임주리와 장미화, 김상배, 김연숙, 조승구, 서주경, 위일청, 박진석, 강민주, 진성 등 여러 유명가수들이 출연했다. /김남균 기자

국민건강보험 영등포북부지사, ‘2025년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3일 오전 여의도포스트타워 5층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사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홍경윤 지사장을 비롯해 각 부서팀장들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공단 및 지사 주요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고객관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경윤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견을 부탁드린다”며 “지사에서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과 새로운 정책들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박양신 행정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은 먼저 ▲비급여 정보 포털 운영 ▲돌봄통합 지원기반 구축 ▲대표 사회공헌 사업 ‘하늘반창고 키즈’ 정착 ▲AX(AI-Transformation)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 추진 ▲적정진료 분석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운영 ▲4대 사회보험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실적 및 성과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2026년 건강보험료율 결정 ▲국세청 자료 연계를 활용한 보험료 조정업무 개선 ▲기다림 없는

도문열 시의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서남권 문화균형 발전의 전환점 될 것”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 참석해, “이번 사업이 서울의 문화 균형 발전과 영등포구의 도시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제2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 북측 부지에 연면적 약 6만6,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1,8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800석 중공연장, 전시장, 공공전망대 등을 포함하며, 누구나 접근 가능한 열린 야외무대와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도문열 시의원은 “그동안 문화 인프라가 도심과 강남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만큼, 이번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서남권 문화 불균형 해소의 상징적인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여의도는 정치·경제 중심지에서 이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시의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이 더 가까워지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도시형 커뮤니티 문화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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