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규 구의회 사회건설위원장이 3월 5일 대림동 소재 대창신협 4층 강당에서 의정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유광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위원장, 동료 구의원들, 이일희 대창신협 이사장, 박근주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 및 윤 위원장의 지역구(대림1·2·3동, 신길6동)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윤 위원장은 “여러분들의 지지로 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주민들의 민의를 받들어 이를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고 소정의 성과도 거두었다”며 “뒤돌아보면 부족한 점도 아쉬운 점도 많지만, 지난 세월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봉사자로 남은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CEO형 행정·회계 전문가”이자 “복지정책 전문가”를 자임하는 윤 위원장은 그동안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등 많은 조례안을 발의했다.
특히 지난 해 「나의 영등포」라는 노래를 통해 가수로 데뷔,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