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수희)이 작가이자 방송인인 왕상한 교수(서강대 법대)를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말이던 지난 3월 22일 여의도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행사는 도서관 개관 축하 및 문화재단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독서에 관심이 많은 관내 학부모와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내 인생의 책을 말하다”란 주제의 강연회 및 사인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에 기부됐다.
한편 이날의 주인공인 왕상한 교수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생방송 심야토론’을 비롯해 KBS·MBC·EBS 등에서 여러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결정적인 책들’ 등 많은 저서를 남긴 저명인사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