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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창길 제19대 영등포재향경우회장 취임

  • 등록 2014.04.23 14:31:16


강창길 제
19대 영등포재향경우회장이 지난 321일 취임했다.

영등포재향경우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한 임원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강창길 회장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강창길 신임 회장은 조국의 평화통일과 자유수호에 기여하겠다아울러 경우회원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봉사의 길을 넓혀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상부상조하는 협동정신을 당부했다. /김남균 기자

 

강창길 신임 영등포재향경우회장 프로필

- 제주 제일고등학교 졸업

- 베트남 참전 한국군 태권도 대표

- 해병대 하사관 전역

- 영등포경찰서 형사 3·4반장

 

- 경찰청 특수수사대 수사관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수료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동문회 이사

- 해병대수색대전우회장

- 사단법인 베트남참전전우회 영등포지회장

 

- 당산동1가 지역개발추진위원장

- 당산새마을금고 감사()

- 영등포재향경우회장()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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