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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께 쓰는 영등포구,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찾아라”

6월 20일까지 공유 활성화 위한 구민 아이디어 공모

  • 등록 2014.05.15 11:40:06

영등포구가 행복한 공유도시를 조성하고자, 공유 활성화를 위한 구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구는 공유는 물건, 공간, 재능, 시간, 정보 등을 함께 나눠 사용함으로써 자원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라며 공유를 통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불어 이웃 간에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이번 공모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모 분야는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정책 아이디어 자원 나눔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방안 환경 및 도시문제를 공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공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구민홍보 방안 등이다.

영등포 구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 ‘구민창안코너를 이용하거나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팩스(2670-3579)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다음달 620일까지.

공모결과는 심의를 거쳐 7월 중으로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채택자에게는 채택등급별 금상 2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의 부상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이 현장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내놓고 그것이 구정 정책으로 실현됨으로써, 나눔을 통해 더 행복한 영등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현재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동호회 모임, 각종 회의 공간으로 활용해 공간 낭비를 막고 주민 간의 소통도 확대할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김남균 기자

관련 문의 : 영등포구 기획예산과(2670-7538)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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