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도전하는 조길형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5월 18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영등포로 김안과 인근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는 김영주·신경민 국회의원, 현역 시·구의원들을 비롯한 6·4지방선거 출마자들, 김대섭 문화원장과 김철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등 지역 내 여러 인사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장내를 가득 메웠다.
조 후보는 “일도 해본 사람이 더 잘하는 만큼, 경험 있는 이 사람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며 “한번 더 맡겨 주시면 더욱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위해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