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의장 박래학)는 8월 27일 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9대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신규 모니터 요원 28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박래학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단과 이철휘 서울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박래학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요원들에 대한 모니터링 교육이 진행됐다.
시의회는 “의정모니터는 제9대 서울시의회가 ‘바꾸고 지키고 뛰는 의회’가 되도록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와 현장감 넘치는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특히 이번 제9대 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의원 추천과 공개모집 비율을 1:1로 하여 선발되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