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신문=김슬기 객원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경)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지휘자 김태선)’은 7일 상암 MBC 1층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디오 방송 ‘여성시대’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MBC 라디오는 지난 1월부터 ‘MBC 라디오 연중기획, 행복한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에겐 꿈이 있어요’라는 주제로 초록우산 드림합창단 단원들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은 방송에서 ‘샹젤리제’, ‘올챙이와 개구리’ 두 곡을 맑고 고운 목소리로 소화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합창단 참여하면서 달라진 점, 앞으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은 신규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참여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8~16세 아동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다. 신청접수는 8월 31일까지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과 음정 테스트로 진행되며, 오디션 일정은 차후 안내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향후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등에 참여하게 되며 ▲단복 및 간식 제공 ▲다양한 행사 공연기회 ▲음악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 ▲사회성 향상 캠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www.childfund-ydp.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845-5331)로 문의하면 된다.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임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음악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여 음악 인재로 성장해나가도록 돕는 문화예술사업이다.
신청문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함세훈 사회복지사(02-845-5331)/김슬기 객원기자 | skkim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