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새학기 학교가는길 더욱 안전해진다

  • 등록 2017.02.27 10:50:0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새학기를 맞아 안전한 학교가는길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입학을 시작으로 학교 주변에 차량이동이 많아지는 만큼 사고 발생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단속해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27일부터 3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 단속을 비롯한 학교주변 거리가게 및 노상적치물 정비 CCTV 및 교통신호 등 작동 상태 보안등, 가로등 관리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우선, 교통분야에서는 스쿨존으로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7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통학시간대에 불법 주정차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CCTV를 활용한 무인단속을 병행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학교 주변 통행을 방해하는 거리가게와 차량이용노점, 가게 앞 쌓아 놓은 상품들, 노상적치물 등을 깨끗하게 정비한다. 위생상태가 불확실한 거리가게 음식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이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 정비토록 한다.

 

지역 내 초고등학교 43개소 주변을 대상으로 310일까지 집중 정비기간을 갖고, 기간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순찰과 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CCTV 및 교통신호 등 작동상태와, 보안등가로등 관리 상태, 도로관리 상태, 학교 급식소 위생점검 등 학생들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관리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분야별 집중점검으로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