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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쓰레기 감량 성공 4억4천만원 절감

  • 등록 2017.03.02 12:58:36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영등포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생활폐기물 감축 목표인 20%를 초과달성해 인센티브 총 183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2016년 생활폐기물 배출량은 39,856톤으로 2014년도 발생량(51,857) 대비 23%(12천톤)를 감량했으며 그 수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44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공공,민간)별 감량을 위해 8개 분야 22개 세부실천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이 있었고 이러한 구의 노력들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먼저, 구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공용봉투 총량 관리제를 도입, 가로환경 미화원과 주민센터에서 사용하는 공공용봉투 사용시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해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했다.

또 구 전부서 및 산하기관에 재활용 분리배출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공공기관 폐기물 제로화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공공부분 차원의 감량 노력을 민간의 참여로 이어지도록 주민의식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생활폐기물 다량배출처를 대상으로 꾸준한 분리배출 홍보활동과 단속활동을 병행한 것이 감량 효과를 배가 시켰다. 청소 대행업체는 다량의 혼합배출된 종량제 봉투를 수거 거부하는 등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구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아울러 동절기에 발생하는 낙엽, 연탄재 등 과거 무분별하게 일반쓰레기와 혼합되어 폐기되는 사례도 개선했다. 예를 들면 가로수에서 발생한 낙엽을 민간 농장에 무상으로 제공하여 친환경 비료로 재활용되도록 한 것이다.

구는 향후 이러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분리배출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폐기물 감량 성공은 전 구민이 동참해 이뤄낸 성과라며, “더욱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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