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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육아 고민 해소-국‧공립 어린이집 6곳 문열어

  • 등록 2017.03.02 13:24:4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이러한 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32부터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를 개원한다고 밝혔다.

공립어린이집은 보육비가 싸고 안심할 수 있어 부모님들의 선호도가 높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대기에만 1년 이상이 걸리는 상황이다.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새롭게 연 것이다. 이로써 구에는 현재 총 49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어린이집은 도담(당산2) 이든(양평2) 가람(도림동) 3개소와 기존 가정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 즐거운(당산2) 아이꿈터(당산2) 작은꼬마(신길6) 3개소가 포함된다.

 

어린이집 정원은 17명부터 많게는 50여명까지로, 모두 합쳐 154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당산2동에 위치한 도담어린이집(당산로5029)은 전체 3층에 280 57명을 수용할 수 있어 이번에 개원하는 6곳의 어린이집 중 제일 규모가 크다. 내부에는 보육실과 어린이 도서관 등을 설치하고 옥상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다.

구는 현재도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6개소는 9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총 18개소의 어린이집을 승인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분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육아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국공립어린이집 확대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보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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