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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춘수 서울시의원, “여의교 확장공사 시 보행자 및 자전거 연결로 설치” 추진

  • 등록 2017.03.08 17:01:32


[영등포방송=육재윤 기자] 여의교 보도육교 상부에서 여의샛강생태공원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진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이 노들길과 올림픽대로의 접근차량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여의교 확장공사와 더불어 여의교 확장공사가 단순 교통흐름 성능개선 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의교 보도육교 상부에서 여의샛강생태공원으로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연결로 개설을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청함에 따라, 서울시가 이를 반영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여의교 상부에서 샛강생태공원으로 직접 연결하는 연결로가 설치되면 신길동과 대방동, 1호선 대방역에서 생태공원에 접근하는 동선이 210m이상 단축되어 공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여의도 벚꽃 축제는 이미 서울의 명품 축제로 자리를 잡고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서울교와 여의교를 통과하여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는 만큼, 여의교 위에서 벚꽃과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설치도 병행하여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고, 이 또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교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779,800만원을 들여 기존의 8차로를 9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금년 2월 착공하여 20185월 완공 예정이다.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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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등포갑 청년위원회, ‘영등포 청년, 미래를 말하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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