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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역병으로 입영하고 싶어 열심히 운동했어요!

  • 등록 2017.03.14 11:36:59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저는 항상 현역병으로 가고 싶었어요!

지난 10일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현역입영대상으로 판정받고 기뻐하는 이상현씨는 재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원하던 현역판정을 받게 되었다.

20168월 최초 병역판정검사에서 체중초과 사유로 4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판정을 받게 되어 충격을 받았다는 이상현씨(20)

어릴 때부터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었지만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서 현역판정을 기대했었다는 이씨는 군대는 반드시 현역병으로 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재신체검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체중조절을 위해 스쿼트 등 실내운동을 하면서 농구와 걷기 등 실외운동도 꾸준히 하고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이조절까지 감행한 결과 몸무게가 8kg 가량 빠지게 되어 다시 현역대상 판정을 받은 스스로가 대견하고 기쁘다는 이씨는 특기를 살려 기술병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에서는 이씨처럼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었으나 체중조절 등을 통해 현역병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경우 기술병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으며, 육군 일반병 입영 시 입영희망시기를 적극 반영하는 등 당당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결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광규 서울시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서울시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책임자를 제외한 1명의 정비요원도 ‘정비기능사’ 이상의 자격증만 인정하던 것에서 자동차보수도장기능사 또는 차체수리기능사(판금) 자격증도 인정하도록 자격보유기준을 완화하고, 원동기전문정비업은 현행 최소 2명의 자격증 보유기준을 1명(정비책임자 1명)으로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사업자는 법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인력을 의무적으로 보유(정비책임자를 포함해 정비요원 정비기능사 종합 3명, 소형종합정비업 2명, 원동기전문정비업 2명)해야 하는데,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은 정비기능사 자격증 외의 차체수리기능사 및 도장기능사 자격 소지자는 정비업 등록기준에서 자격증으로 인정하지 않아 기술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김광규 이사장은 정비업 자격증 보유기준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 경감을 위해 서울시 정비업 등록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여 정비기능사 자격뿐만 아니라, 차체수리기능사 또는 보수도장기능사 자격증도 인정해 줄 것을 서울시 및 서울시 의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 완화조치로 소형자동차정비업 및 원동기정비업 등 조합원업체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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