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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자녀양육휴가 ’도입

  • 등록 2017.04.22 09:49:1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에 일·가정의 양립 및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 확산을 위한 자녀양육휴가가 도입된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2)지방공무원 복무규정개정에 맞춰 서울시 공무원에게도 자녀 학교활동 참여지원 휴가군 입영 자녀를 둔 직원에게 자녀 입영 휴가 등의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4월 21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조례에 반영한 것으로상위법령 개정과 동시에 조례 개정이 이루어져 서울시의 일·가정 양립 문화 및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동 개정조례안은 △ 임신공무원의 야간 및 휴일근무장거리 출장 제한△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적 승인△ 생후 1년 미만의 유아가 있는 여성공무원에게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8일 개최예정인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로 이송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문 의원은 서울시 출산율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도시경쟁력 저하 방지를 위해 출산 및 양육 지원정책의 선도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동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직장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사회부터 앞장서야 하며이러한 문화 조성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부스 참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6월 14일(토) 2025 신길7동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놀이마당’은 신길7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신길7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 및 가족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가정의 친화력 증진을 위하여 제기차기, 투호, 뽑기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전통 놀이들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의미했다”며 “다양한 놀이 체험 덕분에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 및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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