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서울시, 하반기 취약계층에 공공근로일자리 4,616개 제공

  • 등록 2017.05.02 10:51:52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616(서울시 500, 25개 자치구 4,116)을 모집한다.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5()부터 26()까지 10일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7~12월 6개월간  500자치구 4,116명 공공서비스사업에 투입>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한다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3만 9천원식비 1일 5천원 등으로 월 평균 약110만원(식비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이다.

하반기부터 근무기간이 당초 5개월(7.1~11.30)에서 5개월 20(7.1~12.20)로 연장되었으며접수기간도 당초 5일에서 10일간으로 연장해 공공근로 참여 신청에 편의를 높였다..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어르신·노숙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정수장 이미지 개선사업(강북아리수정수센터) 힐링체험 농원운영(농업기술센터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리고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주얼리 지원센터 전시장관리(경제정책과) 서울거리예술축제(문화예술과) 동물 사육보조 및 환경정비(서울대공원) 반려견놀이터 운영(동물보호과채혈 등 진단검사 업무지원(서북병원)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18세 이상 정기소득 없는 서울시민이면 가능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접수>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가족의(주택부동산건축물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해도 대출이나 빚이 있는 경우 이를 공제한 금액이 2억원 미만이면 신청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시 신청자의 재산상황가구소득부양가족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자격요건 및 제출서류신청방법 등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뉴스·소식⇒ 공고⇒ 고시·공고


<참여자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등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도 운영>

한편 서울시는 공공일자리를 발판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 중 취업교육을 받을 경우 1일 3시간~6시간 근로로 인정해주고 있으며 반기별로 별도의 취업지원교육도 실시하고 있다또한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일자리전문기관의(중소기업연수원 위탁교육) 취업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사업 참여자가 각종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경우 1일 3시간이상 근로한 경우 전일(6시간근로한 것으로인정받을 수 있으며시 또는 자치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1일 최대 6시간 범위까지 實 근로한 것으로 인정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공공근로 사업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니 만큼근로를 하지 못하는 공백을 최소화해서 2017년 하반기부터 12.20일까지 근로하게끔 할 것이며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대해 나가겠다 말했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