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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세대리더포럼, 봉사 프로젝트 통해 힘찬 출발

  • 등록 2017.05.02 13:23: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차세대리더포럼(이사장 이미라총괄간사 김성철)은 지난 4월 29일 첫 봉사활동을 위한 교육을 마친 후 실전에 투입했다.

차세대리더포럼은 2017년 4월 1일 발대식을 통해 세상에 존재를 알린 청년주체 보건의료통합봉사단 HYPHO청년 주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원하는 젊은이는 전공나이를 불문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이 단체는 국회사회공헌포럼의 후원과 각 분야 전문가 멘토들의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지향하는 열정적인 청년들의 프로젝트를 현실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중 HYPHO는 매 기수마다 보건의료봉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이 중 현실성 있는 사안을 채택하고포럼에 소속된 기성세대 멘토들의 힘과 청년들의 열정을 합쳐 이를 실현시키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번 기수에서는 개인적인 여건 상 보건의료혜택에서 떨어져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심신의 건강을 찾아드리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봉사로건강수첩 나눠드리기식단 체크와 물 마시기 운동혈당과 혈압 검사문진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과 건강수칙 포스터 배부 및 설명건강에 대한 주기적인 환기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산 근처에 혼자 사시는 분이나 연골이 닳아 밖으로 못 나가시는 분처럼 직접적인 방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는 HYPHO 단원들은 이런 봉사가 처음이지만 너무나 보람찼다고 말한다.

또한 보건의료체계가 잘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불편을 겪으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 뵈며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새롭고 뿌듯하다고 단원들은 입을 모았다.

이를 통해 더욱 성숙한 사회의 일원이 되고나아가 이 세상에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의 리더가 되고 싶다고 HYPHO는 이야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마음모음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년 5월 20일 구로, 금천, 영등포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다각적인 연계·협력 및 지원을 위해 3개 지역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마음모음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는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 협력을 통해 영등포 지역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월드비전서울서부사업본부(본부장 정유신)와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통해 위기아동 지원,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식생활 취약아동 지원, 꿈지원 사업 등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에 대응하고, 굿네이버스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와는 위기가정아동지원과 희망장학금 지원, 학생 대상 생명존중교육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자원과 후원을 연계하게 된다. 특히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시행을 앞두고 그동안은 기관별로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해오던 사업을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게 되는 맞춤형 지원을 기대하며, 다양한 영역(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의 학습맞춤통합지원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관 발굴과 연계·협력 확대가 요구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 포용 복지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는 정책실험 4년 차를 맞은 ‘디딤돌소득’과 5년 차에 접어든 ‘서울런’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여 새로운 복지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디딤돌소득’과 ‘서울런’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체험담을 전하며, 정책의 현장 체감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들의 제언을 나누는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의 중심 가치로 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시민의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 함께 점검하고, 앞으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디딤돌소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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