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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17.12.05 10:10:10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정영출)는 지난 1일 여의도에 위치한 파크원 공사현장과 청소년자율공간 조성현장, 신길동 남서울아파트 등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정영출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 방문해 사업 경과 및 지하공간개발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여의도 파크원은 2008년 착공한 후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다가 올해 1월 공사를 재개했으며, 이와 함께 기존 여의도역에서 SIFC까지 연결되는 지하도로를 파크원까지 연장하는 지하공간개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장기간 공사가 지연된 데에 따른 안전 문제에 각별히 신경 쓰고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철저히 할 것소음분진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신경 쓰고, 초고층 건물이 지어지는 만큼 주변에 지반 침하, 동공 발생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여의도 원효대교 앞 교차로 지하보도에 위치한 청소년 자율공간조성 현장에 방문했다.

구는 내년 4월까지 폐쇄된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하여 북카페, 파티룸, 액티비티룸 등 청소년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자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지하보도 개선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청소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건전한 놀이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조속한 공사 시행으로 많은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에 방문해 건축물 정밀안전진단용역 결과 D~E등급을 받은 남서울아파트 등 인근 주택의 현황을 살핀 후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된 지역인 만큼 아파트와 단독주택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재개발이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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