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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새해 동 업무보고회 개최

  • 등록 2018.01.12 11:52:52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는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18개 동을 순회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11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고 있다.

구청장과 주요 간부들이 11일 신길4동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각 동을 돌며 구정과 동정 현황을 알리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여러 건의사항과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해 해당부서에 전달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동 업무보고회는 지역대표들과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소규모로 진행한다. 대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안전관리 대상 시설 등을 방문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현장방문 대상시설에는 도림유수지 체육시설, 양평유수지 체육시설, 어린이집, 복지시설, 고등학교,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아파트, 재개발현장, 기타 다중 이용시설 등이 있다.

시설 내 소화기 비치 여부, 비상구계단 확보 여부 확인 등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한다.

업무보고회는 는 총 11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걸쳐 하루 1개 또는 두 개 동씩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11일 신길4, 신길6, 12일 신길7, 대림115일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16일 여의동, 당산1, 17일 양평1동, 18일 양평2, 신길119일 신길5, 23일 대림2, 대림3, 24일 문래동 25일 신길3, 도림동 26일 당산2동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황금개띠해를 맞아 직접 발로 누비는 현장행정과 주민과 정을 나누는 소통행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맛나는 행복중심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모범청소년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이유미)는 지난 15일 오후 영등포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2025년 5월 장학금 및 모범청소년 표창격려’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유미 회장을 비롯해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육성회 임원 및 회원, 청소년,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유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장학금 전달식은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청소년 여러분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자리”라며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과 성실함은 우리 사회의 자랑이며, 희망이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걸어가시길 바란다. 영등포청소년육성회도 청소년 여러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지지환 서장도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등포청소년육성회 이유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 여러분이 미래를 위한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주어진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아동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정 나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복지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 봉사활동도 예년과 같이 동참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인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당일에는 열 두 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과자류와 선물을 전달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격려했다.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은 6.25 전쟁으로 인해 부모형제를 잃은 무의무탁 불우아동을 보호 및 양육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다. 현재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동을 비롯해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취약한 경제사정으로 정상적인 양육이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준희 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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