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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 음식과 문화 통해 어린이 다문화교육

  • 등록 2018.08.02 07:04: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824일부터 914일까지 문화다양성과 다문화 이해를 돕는 요리하는 세계시민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그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형 수업인 요리하는 세계시민 매주 금요일 오후 3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대림정보문화도서관(영등포구 도신로27)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4회차 교육으로 매 차시별 베트남(월남쌈), 미국(아메리칸 핫도그), 이탈리아(스텔라피자), 영국(스카치 에그)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면서 그 나라의 식문화와 매너 등을 배운다. 


수업은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81일부터 14일까지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대림정보문화도서관 1층 고객만족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편견없이 함께 살아가는 시대”라특히나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구에서 다양한 다문화관련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식 개선과 상호이해의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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