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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대 신인 트로트 가수 ‘재하’, 앨범 ‘삼바파티’ 공개

  • 등록 2018.11.14 16:52:5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대한민국에 살며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최근 가수 임주리의 아들 ‘재하’가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 재하는 임주리의 외동아들로, 어머니의 소위 ‘뽕삘’을 이어받았다.

 

특히 재하가 발표한 앨범, ‘삼바파티’는 트로트라기보다는 삼바리듬이 가미된 댄스곡이다.

 

재하는 앨범을 발표하며 “원래는 인디.팝에 관심이 많았으나 어느 순간 트로트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며 “이번에 발표한 삼바파티 음원을 받고 온 몸에 전율이 일었다”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트로트가 자연스럽고, 잘 재단된 옷처럼 어색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때 자신의 음악에 대해 어머니와의 이견 등 적잖은 갈등도 있었다고 밝힌 재하는 이번 ‘삼바파티’를 통해 자신의 가창력을 대중에 선보임은 물론, 젊고 세련된 트로트를 새롭게 대중에 제시했다.

 

25세의 나이로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재하, 또 한 명의 ‘트로트 아이돌’ 탄생을 예감해본다.

 

한편 가수 재하는 93년 11월 23일 미국 시애틀에서 태어났으며 명지전문대 중국어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유진 박’과 인천 아시안 패럴림픽 주제가 ‘드라마틱펑크’를 공연하기도 했으며, 미국.중국.일본 등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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