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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 52일간 운영

  • 등록 2018.12.18 13:10:3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2월 21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스케이트장은 4년 만에 디자인을 변경했고, 공간도 넓어졌다.(`17년1,166㎡→`18년1,897㎡) 광장의 의미인 ‘소통’과 형태인 ‘원형’에 초점을 두고,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스링크 한 가운데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질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1시30분, 주말‧공휴일 10시~23시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있고 안전모.보호대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1회권 당 1시간이다.


또한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www. seoulskat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지된다.


이번 시즌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제로페이’ 도입을 기념해, 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0명의 시민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사업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고 남은 원두 찌꺼기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커피박 처리는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270여 개 커피 전문점과 함께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자원화 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64톤의 커피박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종량제 폐기물 수거량의 0.14%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내 1,100여 개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참여 업체 수를 5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거량의 1% 이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카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내를 실시해 선도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매주 월‧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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