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6일 방송된JTBC '아는 형님'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인 이들의 출연 소식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멤버들은 '세 보인다'는 그룹 이미지로 인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나르샤는 “평소 후배들이 나를 무서워할까 봐 친절하게 인사하는 법을 연습했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이어가다가 우울증을 겪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영철에게 감사했다”고 말한 뒤 눈물을 쏟아냈다. 제아는 “다른 생각하지 않게 훌훌 털어버릴 있도록 도와줬다. 되게 고마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