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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제6회 신풍신바람 축제 성료

  • 등록 2019.11.01 13:11: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0월 26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9 제6회 신풍신바람 축제 ‘Play 영등포, 놀이를 느끼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 뿐 아니라 서울시민 1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마을축제에서는 ‘아동이 행복한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아동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아동의 의견을 국회의원, 구의원 등 의무이행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들이 ‘놀 권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놀이 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됐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놀이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VR 등 체험거리가 다양해서 좋았다”, “축제가 알차고 재미있어서 감동받았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충로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의무이행자에게 전달한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진 시의원, “금연만큼 중요한 것은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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