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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 실시

  • 등록 2019.11.13 15:56: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3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과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내빈, 관계공무원, 공동주택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준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명하교 효율적 운영을 요구받고 있고, 층간소음으로 인해 야기되는 주민 갈등과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 통해 공동주택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역량과 윤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공동주택에 살고 있지만 공동체 문화는 약화되고 있다”며 “아파트 대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만큼 아파트 주민들이 소통·화합·결속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대화하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에 앞서 먼저 주차문화과 조윤민 주문관이 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차공유사업에 대해, 영등포소방서 예방계획담당 김창수 소방관이 공동주택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입주자대표교육은 엄흥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사가 강사로 나서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엄흥식 이사는 교육을 통해 아파트 완공 후 재건축까지 공용부분의 주요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하는 장기수선계획과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면 아파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사례를 들어가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동주택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은 공동주택법령이 정한 의무교육으로 1년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앞서 지난 1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차인영 의원, 제261회 정례회에서 ‘지하안전’ 및 ‘데이터행정’ 조례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국민의힘, 신길4‧5‧7동)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61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차 의원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민간 활용 활성화, 데이터책임관 지정, 데이터 심의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대응성을 높이고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구정질문에서는 폭염과 풍수해에 대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차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추상적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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