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꽃반지’를 부르며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설이랑이 오는 6일, 14개월 만에 ‘2020 스토리2’을 발표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길거리 콘서트을 갖는다.
설이랑의 소속사인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설이랑은 지난 2018년 10월 발매된 꽃반지를 통해 활동 기간이 14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9년 11월 26일 가수의 날 최우수 인기상과 대한민국정통가요 시상식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 ‘2020 스토리2’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성인가요 팬들 곁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 관계자는 또 “설이랑은 1집 이후 14개월 만에 ‘2020 스토리2’ 앨범으로 국내 성인가요 팬들과 만나게 된 만큼 이번 음반에 자신의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며 “유명 작곡가 김정호씨가 곡을 쓴 ‘2020 스토리2’의 타이틀곡 ‘아리랑 인생’은 생동감 넘치는 퓨전적인 비트와 아날로그 사운드 그리고 한국적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된 크리스오버 곡이며, 설이랑은 ‘아리랑 인생’에 어울리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도 이미 준비해 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이랑의 ‘2020 스토리2’의 앨범 수록곡인 ‘운명같은 사랑’은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 유태준이 작곡하고, 보이스퀸으로 잘 알려진 이수진이 보컬 메이킹을 맡았을 뿐 아니라 핑클, 젝스키스, 소찬휘 등과 작업했던 변성복 음악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진행하는 등 최고 뮤지션과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이랑은 ‘2020 스토리2’ 발매를 기념해 300명을 추첨해 USB 앨범을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