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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본 어게인', 김정난·최광일·정인겸·장원영, 합류

  • 등록 2020.02.05 14:30:39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에 김정난, 최광일, 정인겸, 장원영이 합류해 믿고 보는 배우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오는 4월 첫 방송 될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선보일 치열한 인연의 실타래에 막강한 존재감의 배우들이 더해져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관계성을 예고한다.

먼저 김정난은 극 중 도발적이고 위험한 여자 장혜미로 분해 긴장감을 더한다. 과거 국내 최연소 변호사였던 그녀는 베스트셀러인 ‘살인범의 비밀’을 써낸 작가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매 작품마다 하드캐리 열연을 보여준 김정난(정혜미 역)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지 강렬한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최광일은 천종범(장기용 분)의 아버지이자 검찰 총장 임명을 앞둔 검사장 천석태 역을 연기한다. 성공의 탄탄대로를 걸어온 자신의 인생에 얼룩이 생기는 걸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로 최광일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내공을 통해 한층 입체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정인겸은 1980년대 공지철(장기용 분)의 아버지인 천재 화가 공인우 역을 맡아 절대악으로 변신한다. ‘악마적 영감’으로 그림을 그리던 그는 돌이킬 수 없는 길에까지 치달아 공지철에게 비극적인 숙명을 새긴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모아진다.

검사 김수혁(이수혁 분)과 같은 검경발굴단인 강력계 형사 주인도 역은 장원영이 맡았다. 절대 노안이자 에스트로겐 과다분비인 그는 수다 메이트인 아줌마들과 어울리며 막강한 정보력을 자랑, ‘본 어게인’의 톡톡 튀는 씬 스틸러 등극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김정난부터 최광일(천석태 역), 정인겸(공인우 역), 장원영(주인도 역)까지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이 ‘본 어게인’에 모여 청춘 배우들과 함께 뿜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오는 4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성애병원,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21일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인)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 회원들이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비 및 검진 비용도 감액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애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 오종인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지정병원 협약 내용 설명, 협약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평소 배드민턴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회원분들의 부상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종합검진 할인프로그램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애병원이 회원들과 가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늘 고민하고 최상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종인 회장은 “오는 24일과 25일 영등포구청장기 베드민턴대회에 약1,1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큰 대회가 열리는데, 성애병원에서 의료진 파견을 약속해

서울병무청, 모범 사회복무요원 손아브라함 표창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5월 21일 동작구 소재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원병역이행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를 위해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손아브라함과 서울병무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현재 동작구 내 동화나라지역아동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손아브라함 사회복무요원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미국 시민권자로서 3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 면제 대신 사랑하는 아내와 조국인 대한민국을 선택했다. 손아브라함 요원은 미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복무 중인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수업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본인이 한국어를 배울 때 어려웠던 경험이 아이들에게 영어가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손아브라함 요원에게 수업을 받고 있는 한 초등학생은 “삼촌이 옆에 앉아 친절하게 영어를 알려주고 있어 매일 영어수업이 즐겁고 재미있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함께 근무하고 있는 센터장도 “한국말은 서툴지만 누구보다 취약계층 아동 학습과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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