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

'아무도 모른다' 1차티저 공개, 35초 꽉 채운 경찰 김서형 압도적 카리스마

  • 등록 2020.02.12 11:43:4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의 처절한 외침이 심장에 꽂힌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자타공인 막강 존재감의 배우 김서형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7일 드디어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기습적으로 최초공개 티저를 선보인 후, 첫 번째 영상 콘텐츠 노출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는 ‘경찰 김서형’이라는 압도적인 캐릭터의 힘과, 특별한 캐릭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배우 김서형의 저력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는 “너 때문에”라는 한 엄마의 절규로 시작된다. 그 절규를 듣던 여고생은 어느덧 성장해, 오로지 사건만 파는 경찰이 된다. 바로 주인공 김서형(차영진 역)이다. 김서형은 “내가 널 꼭 찾아낼거야, 대체 왜 나 대신 수정이를”이라고 외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김서형의 끝을 알 수 없는 추적이 예고된 것.

이어 경찰이 된 김서형 앞에, 그녀를 영웅이라 부르는 아이 안지호(고은호 역)가 등장한다.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내가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어”라는 김서형, “아줌마 탓이 아니에요”라는 안지호.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이들을 둘러싸고 또 한 번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김서형의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라는 처절한 읊조림을 끝으로 1차 티저는 마무리된다.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 1차 티저는 약 35초라는 비교적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김서형을 전면에 내세우며 예비 시청자를 압도했다. 주인공 차영진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벌어지는 사건, 그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경찰이 된 차영진. 그녀의 처절한 사투를, 배우 김서형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 막강 존재감으로 강력하게 풀어낸 것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영상, 스피디한 화면 전환,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 추락 등 충격적 장면, 아이와 어른이라는 의미심장한 키워드,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라는 드라마의 장르적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냈다. 김서형이 왜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결심했는지, 이 드라마가 왜 역대급 문제작이 될 수밖에 없는지 고스란히 보여준 35초였다.

 

한편 김서형을 비롯해 류덕환, 박훈 등 막강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탄탄한 웰메이드의 탄생을 알린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낭만닥터 김사부2’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월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