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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글의 법칙' 한보름, 완벽한 프리다이빙으로 깊은 수심 속 ‘보물’ 획득 성공

  • 등록 2020.03.09 11:43:50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글의 법칙 in 헝거게임 2’의 여전사 한보름이 뛰어난 수중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헝거게임 2’에서는 윤도현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한 한보름이 수준급 잠수 실력으로 다시 한번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8인의 최강자들은 무기고 게임에서 획득한 생존 도구로 보물찾기 미션에 돌입했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게임이 시작되자 박태환은 가장 먼저 바다 한가운데 위치한 보물 상자를 찾기 위해 뛰었고, 한보름도 이에 질세라 무기고 게임에서 획득한 오리발을 이용해 박태환의 뒤를 바짝 쫓으며 맹추격에 나섰다.그러나 간발의 차로 보물 상자 획득에 실패한 한보름은 작전을 변경해 오종혁과 힘을 합쳤다. 보물 상자를 찾아 더욱 깊은 바다로 나아간 두 사람은 이내 깃발을 발견했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정글에 오기 위해 프리다이빙 자격증까지 딴 ’열정 만수르‘ 한보름이 먼저 깊은 바다로 잠수하여 보물의 위치를 살폈다. 보물 상자는 수심 깊은 곳 바위에 묶여있었다. 한보름은 정글 여전사답게 능숙한 수영 솜씨를 뽐내며 깊은 해저까지 잠수했고, 침착함을 유지하며 묶인 상자를 풀어내 보물 획득에 성공했다.이를 지켜보던 오종혁도 “정확하게 보물 위치로 내려가서 끈을 풀고 올라오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수중 탐사의 귀재답게 깊은 바닷 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명불허전 프리다이빙 여왕의 면모를 보여준 ’정글 여전사‘ 한보름의 활약은 지난 7일 토요일 밤 9시 SBS ‘정글의 법칙 in 헝거게임 2’에서 공개됐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재개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독도체험관이 리뉴얼을 마치고 한층 업그레이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박지향)은 10월 24일 오후 3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자리한 독도체험관 내 교육실에서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오세정 서울대 전 총장, 박경서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정진성 서울대 명예교수, 당산중학교와 유한공업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근 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재개관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전시 소개 및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위원장과 채현일·김용태·강경숙 의원도 국정감사 일정으로 인해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으나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박지향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 시도의 파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5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에 앞서서 독도체험관을 재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준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독도체험관은 국토가 명백히 대한민국의 고

서울시, 핼러윈 앞두고 특별 안전대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일주일 앞두고 인파밀집 사고를 예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인파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주부터 홍대․이태원․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핼러윈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안전부·자치구·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부터 현장 순찰, 실시간 모니터링, 인파 분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위험 요소는 사전 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관계기관의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예측·예방 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파밀집 예상지역은 14곳(10개 자치구)으로 이태원 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성수동 카페거리, 건대 맛의 거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명동거리, 익선동, 왕십리역, 신촌 연세로, 발산역, 신림역, 샤로수길, 논현역을 포함한다. 시는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를 실시하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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