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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위험한 약속' 박하나-고세원-강성민-박영린-이창욱, 5인 포스터 전격 공개

  • 등록 2020.03.10 09:43:21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위험한 약속’이 위태로운 운명 끝에 선, 박하나, 고세원, 강성민, 박영린, 이창욱의 5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9일 공개된 포스터에 등장한 차은동(박하나), 강태인(고세원), 최준혁(강성민), 오혜원(박영린), 한지훈(이창욱)은 7년 전 하나의 사건으로 인해 지독하게 얽히게 될 예정이다.

먼저 인생의 벼랑 끝에서 만난 두 사람이 있다. 슬픔과 분노가 응축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차은동과 그녀의 뒤를 지키듯 감싸 안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강태인. 차은동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그는 7년 전, 삶의 절망 끝에 선 한 소녀와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절박했던 그녀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고 7년 뒤, 복수를 결심한 차은동과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두 남녀의 치열한 멜로는 그 ‘위험한 약속’에서 시작된다.

차은동과 강태인의 운명을 절벽 끝으로 밀어붙인 사람은 바로 최준혁이다. 그는 강태인의 약혼녀 오혜원 또한 거부하기 힘든 위험한 제안으로 위태로운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인다. 먼 곳을 바라보는 오혜원의 시선 속에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서려있는 이유다. 여기에 예사롭지 않은 눈빛 때문에 그 속내를 예측하기 어려운 한지훈은 또 다른 파장을 불러일으킬 예정. 이미지만으로도 이들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강렬하게 전해지는 바. 오는 30일 안방극장에 휘몰아칠 다섯 남녀의 갈등과 대립의 서사시에 기대감이 실린다.

‘위험한 약속’은 ‘돌아온 복단지’, ‘돌아온 황금복’, ‘나만의 당신’ 등을 집필한 마주희 작가와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그렇게 살다’로 드라마 부문 이달의 PD상을 수상한 김신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우아한 모녀’ 후속으로, 오는 3월 30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 5일 개막… 37개 전국 문화도시, 영등포에서 화합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9월 5일 ‘2025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하며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의 막을 올렸다. ‘2025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모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7일까지 운영된다. 박람회 개막 전부터 포럼, 영등포 로컬투어 등 사전 모집 프로그램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구 밀양시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광열 지역문화진흥원장, 전국문화도시 대표이사 및 임원, 서울권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소속 재단 대표이사 등 정부와 지역관계자, 문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순회하며 문화도시의 성과와 비전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호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장도시 영등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수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의 정책과 의사결정의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개최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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