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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집사부일체' 이승기, "육성재가 날 이용했다" 배신감에 휩싸인 사연은?

  • 등록 2020.03.10 13:13:43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지난 8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상승형재’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AI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음성인식 AI와 대결하여 이겨야만 사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미션이 주어졌다. 육성재는 ‘음악을 듣고 제목 맞히기’에 도전했다. 그는 첫 번째 문제로 이승기의 대표곡을 맞닥뜨렸다. 평소 꾸준히 이승기를 롤모델이라 말해왔던 육성재이기에 기대했던 것도 잠시, 육성재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듯한 이승기는 “육성재가 그동안 날 이용했다”라며 분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어진 문제에서 또다시 이승기의 대표곡 ‘내 여자라니까’가 출제됐고, 육성재가 이를 극적으로 맞히며 두 사람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우정을 재확인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대 출신’ 이상윤은 AI를 상대로 암산 대결에서 승리해 대표 ‘뇌섹남’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인류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AI를 이긴 인류 대표’가 사부로 함께한다고 알려져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류 대표’로 나선 멤버들과 AI의 정면승부는 지난 8일 저녁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방송됐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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