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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5총선 영등포갑 후보자 초청 토론회 열려

  • 등록 2020.04.03 15:39:2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영등포갑 지역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CMB영등포방송 스튜디오에서 영등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오미영 교수(가천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후보, 기호 2번 미래통합당 문병호 후보, 기호 6번 정의당 정재민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참석했다.

 

김영주 후보는 먼저 “제20대 총선에서 저를 선택해 주셔서 지난 4년간 열심히 뛰었고, 약속드린 공약도 지킬 수 있었다”며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와 영등포 50년 숙원사업인 쪽방촌 철거 및 주상복합타운 건설, 신안산선 착공과 영등포 스마트 의료특구 지정 등 많은 일을 했다.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성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문병호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최저임금 과속인상, 근로시간 과격단축으로 자영업과 중소기업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며“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 고용참사, 자영업자쇼크,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정권심판을 강조했다.

 

정재민 후보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전체가 큰 위기에 처해있다”며 “위기일 때 국가란 무엇이고, 정치가 왜 필요한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정의당과 정재민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어 후보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타개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방안 △부동산 안정화 대책 △제2세종문화회관 유치에 따른 교통문제 등 해결 방안 등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두된 사회경제 현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계속해서 공약 발표순서에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를 종로.강남과 함께 서울 3대 도심에 걸맞는 '영등포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완공을 통한 문화예술 중심지 영등포 △서남권의 교통중심지, 교통허브 영등포 △도심숲‧철로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및 방음벽 교체 등 에코시티 영등포 △초‧중‧고에 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교육이 가능한 '첨단 미래교실' 설치 △의료특구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의료특구 전문기관 설립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문병호 후보는 △경제코로나 긴급지원예산 240조원 확보 △핀테크산업단지 조성 및 의료관광특구 활성화 등 첨단산업도시 추진 △에듀테크(edutech) 혁신교육센터 설치 등 4차산업시대 교육 1번지 육성 △준공업지역 적극 조정으로 용도지역별 개발 활성화 △전철 영등포구 지상구간의 지하화 추진 △제2세종문화회관 조기 건립 등 문화·복지·공원 인프라 확충으로 삶의질 혁신 △양평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생활불편 해결로 주민들이 편안한 도시 조성 등을 밝혔다.

 

정재민 후보도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 특권 폐지 △세지상한제 실시 △임대사업자세제 해택 폐지 △1가구 다주택 중과세‧보유세 강화 △고위공직자 1가구 2주택 전면 금지 △영중로 등 보행친화 문화거리 조성 △제물포터널/서부간선지하도로 지상부 도시숲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김영주 후보는 “영등포의 미래는 앞으로 4년이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이번에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다면 제가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문병호 후보는 “이제 영등포는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100년을 계획하고 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는 새바람이 필요하다”며 “문재인 정권 심판, 영등포 발전, 구태정치 혁신, 저 문병호가 꼭 해내겠다”고 했고, 정재민 후보는 “‘정의로운 정치’와 ‘비리 없는 영등포’를 향해 10년 동안 한길을 걸어왔다”며 “이제 저 정재민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국회와 영등포의 낡은 정치구조를 거침없이 바꾸겠다”고 했다.

 

한편, 토론회에서 제외된 기호 7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안상우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국민배당금 150만원 지급 △결혼수당 1억원 지급 △출산수당 5천만원 지급 등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공약을 소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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