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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27명 증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영향

  • 등록 2020.05.12 11:36: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용인 66번 확진자로 인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영향으로 27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7명 증가한 1만936명”이라며 "신규 확진자 중 22명은 국내 발생, 5명은 해외유입 사례"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명, 대구 1명, 인천 1명, 경기 8명이며, 해외 유입 5명은 공항 검역에서 1명이 확인됐고, 4명(대전 2명, 경북 1명, 경남 1명)은 의심증세로 인해 자가격리 중 확진자로 확인됐다.

 

한편,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은 9,670명이며, 사망자는 2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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