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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강보험 영등포남부지사, 미래가족문화연합회와 간담회

  • 등록 2020.05.29 17:39:2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박재강)는 지난 5월 28일 영등포구 소비자‧시민단체 미래가족문화연합회(회장 박계석)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제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소비자의 관심사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와 손 소독으로 시작된 이날 간담회에서 미래가족문화연합회 측은 현재까지 진행 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지역사회로 확대․전파되지 않도록 노력해 온 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2018년 1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 중 소득, 재산, 자동차 등에 대한 부과 기준의 적정성 및 피부양자 제외 기준 강화 부분이 미흡했다고 아쉬움을 피력했으며, 2022년 2단계 부과체계 개편에서는 보다 강화된 기준이 실행될 것에 기대감을 보였다.

 

박재강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진이 될 경우 건강보험에서 80%, 정부에서 20%를 부담해 사실상 전 국민이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어 건강보험이 보편적 복지제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비자‧시민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공단과 미래가족문화연합회는 당산역 인근에서 청렴캠페인을 진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및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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